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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리즘14

[넷플릭스 다큐] 미니멀리즘 - 오늘도 비우는 사람들 (Less is Now) 넷플릭스 Netflix에서 '미니멀리즘' 다큐멘터리 를 추천받았다. '미니멀'을 검색했더니 대략 4가지 정도 관련 영상이 뜨는데, 첫번째 과 두번째 중 무엇이 'Less is now'인가.... 고민을 하다가 찾아보니 첫번째이길래, 우선 이 다큐멘터리를 보았다. 두번째 다큐멘터리도 같은 '조쉬'와 '라이언'이 나오는 다큐멘터리 같다. 다음에 봐야지. 기록하고 싶어서, 다큐 내용을 정리하는데, 실제 다큐 진행 순서와 아래 정리된 내용은 다르다. 흐름을 맞추기 위해 다큐멘터리 앞-뒤 순서를 섞으면서 정리했음. Directed by Matt D' Avella 다큐멘터리 2명의 주인공은 조쉬, 라이언 조쉬 → 라이언에게 미니멀리즘 알려줌. 그 외에 여러 인터뷰어들도 나온다. 0. 왜 물건중독이 생겨났을까? → .. 2021. 2. 4.
버리기#5 더 이상 쓸 수 없는 '페니체 엣지코트' 정리하기 가죽 공방 다니고 집에서도 조금씩 가죽공예를 한 지 1년 반이 넘어가니, 어느새 야금야금 생긴 페니체 엣지코트가 이만큼이다. (숨은 그림 찾기. 이 중에 하나만 지아디니 엣지코트라네!) 그 동안 딱 어느 공간에 가죽공예 물품을 정리해야겠다 이런 생각이 없어서 책상 위에 조금, 잘 안 쓰는 색상은 신발장 쪽에 조금, 책장에 조금- 그냥 여기저기에 두었다. 그러다가, 얼마 전에 진한 녹색 페니체 엣지코트를 쓰려고 뚜껑을 딱 열었더니, 이미 젤리형태로 완전히 굳어서 사용할 수가 없더라. 그래서 깨달았다. 아, 내가 이미 못 쓰게된 저 엣지코트 병들을 끌어안고 있을 수도 있겠다. 주말에 뚜껑을 하나씩 열어보고, 더 이상 사용할 수 없는 것들은 정리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 우선 제일 처음 이 정리과정을 마음 먹.. 2020. 11. 2.
버리기#4 "1일 1비움" 10일간 챌린지 기록! 하나씩 하나의 물건을 버리는 것, "1일 1비움"을 30일간 꾸준히 하는 분들이 있던데, 나는 아직 30일간은 자신이 없어서, 우선 10일간 시도해보기! "1일 1비움" 10일간 챌린지 기록! / 피부 흔적 옅게 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던 블랙모어스 비타민E 크림을 튜브를 가위로 잘라서 안쪽까지 깨끗하게 긁어쓰고 나서 버렸다. 옷장 정리! 대학생 때 이대 앞에서 사서 몇 년간 잘 입었던 스웨이드 쟈켓을 입지 않고 옷장에만 넣어둔 지 8-9년이 된 것 같다. 앞으로도 입을 일이 없을 것 같아서 꺼내서 접어놨다. 아름다운 가게에 가지고 가서 기부할 예정. 오른쪽의 책을 정리하려 했는데, 알라딘 중고서점에 매입여부를 검색해보았더니, 이 책은 매입불가라고 나온다. ▶ 그래서 이 책은 재활용쓰레기로 내놓기로- CD.. 2020. 10. 18.
버리기#3 책상 정리, 연필꽂이 정리해서 못 쓰는 펜 버리기 책상 위에 연필꽂이 2개를 놓고 쓰고 있는데, 몇 년 동안 정리한 기억이 없어서, 아마 확인해보면 안 나오는 펜들이 있을 것 같아 주말에 마음내서 정리해보기. 연필꽂이로 재활용해서 사용하고 있는 하니앤손스(Harney & Sons) 티 들어있던 틴케이스 우선 다 꺼내놓고, 빈 종이에 그어서 잘 나오는지, 여전히 사용할 수 있는 것인지 확인해보고, 두 틴 케이스 중에 색이 더 예쁜 하늘색 Paris 티 케이스에 우선 담기. 전체 확인 후 오른쪽 아래 파란색 동그라미로 표시한 것들이 오늘 버릴 펜들이다. - 더 이상 나오지 않거나, - 손잡이 부분 고무가 녹아 끈끈해서 더 이상 사용이 어렵거나 하는 것들. / 이래서 버건디색 Chocolate mint 통은 완전 비울 수 있었다. 이 틴케이스는 이제 책상 위.. 2020. 10. 11.
고쳐쓰기#3 과자포장갑, 종이 포장케이스 → 책갈피로 활용 ■ 고쳐쓰기#3 과자포장갑, 종이 포장케이스 → 책갈피로 활용 (고쳐쓰기로 할까, 버리기로 할까 고민을 했지만) 이번에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로 일주일 집콕을 하면서 계획했던 것 중에 한 가지가 책상 정리하는 것이었다. 주말에 책상 오른편에 쌓여있던 종이 무덤을 정리했는데, 예전에 모아두었던 종이 포장각들이 나와서 정리해서 버리면서 겸사겸사 책갈피 목적으로 자른 것. ▶ 포장갑/포장각/포장곽 어떤 것이 맞을까.. 이전에 TV프로그램 에서 "우유갑/각/곽"을 화이트보드에 맞게 써라라는 문제가 나온 적이 있다. 난 "우유각"이라 생각했는데, 놀랍게도 정답은 "우유갑"이었다. "갑"의 의미에 물건을 담는 작은 상자라는 뜻이 있다. 여기서도 "포장갑", "갑티슈"가 맞는 표현이다. (적으면서도 충격...갑티슈.. 2020. 9. 2.
고쳐쓰기#2 부직포 양말정리함 칸막이 떼어 재사용하기! ■ 부직포 속옷양말정리함 → 칸막이 떼어내어 재사용하기 약 5년 전에 인터넷으로 구매하여 사용했던 부직포 속옷정리함(양말정리함) 안쪽에 칸막이가 있어 좌우 각각 6칸씩, 총 12칸에 양말을 정리할 수 있도록 된 제품이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니 잘 사용하지 않게 되었다. 이유는 몇 가지가 있는데, - 안쪽 칸막이가 힘을 못 받는 얇은 부직포 재질이라 빠르게 양말을 접어 넣어야 할 때 구겨진다. - 12칸에 맞춰서 넣어야 되어 오히려 많은 양을 수납할 수 없다. - 얇은 양말은 한 칸에 접어 넣을 수 있으나, 겨울용 기모 스타킹 같은 것은 전혀 수납을 할 수 없다. - (밝은 색 재질이라 때가 잘 탄다) / 그래서, 잘 쓰지도 않고 공간만 차지하고 있길래, 원래는 버리고 적절하게 내가 잘 쓸 수 있는 크.. 2020. 8.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