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수납정리 리얼리티 '곤도 마리에 : 설레지 않으면 버려라' 2화~5화 정리

넷플릭스 오리지널 <곤도 마리에 : 설레지 않으면 버려라>는

일본인 작가이자 정리 컨설턴트인 곤도 마리에가 미국의 일반 가정들을 방문해서

물건을 버리고 정리하는 방법을 도와주는 리얼리티 쇼이다.

 

claireb.tistory.com/133

[넷플릭스] 정리 리얼리티 '곤도 마리에' vs 'THE 정돈된 라이프' 비교, 곤도 마리에 설레지 않으면

지난 포스팅에서 또 다른 수납 정리 리얼리티인 <THE 정돈된 라이프>와 비교하고,

<곤> 1화를 정리했는데,

여기에서는 나머지 2화부터 5화까지를 정리한다. 

 

<곤~>은 매 회 특별한 미니멀라이프, 수납정리 방법을 소개한다기보다는

전체적인 '곤마리 정리법'이 있고, 그 기준을 의뢰인들에게 알려주고 4주에서 6개월 간(곤마리 책에는 6개월이라 함)에 걸쳐 스스로 정리해나가는 과정을 보여주기 때문에

그냥 간단하게 메모만!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곤마리 정리법 <곤도 마리에 설레지 않으면 버려라>

 

▩ 2화. 둘이서 행복하게

- 일본 이민자 부부, 물려받은 집이라 3대(아들까지)의 짐이 있음. (아들은 독립)

- 이 집에 굉장히 짐이 많이 쌓여있는데 (거의 hoarders 수준으로)

- 남편보다 부인이 스트레스를 쇼핑으로 푸는 경향이 있음.

- 6주간 정리함.

→ 인화된 사진은 설레는 것만 남기고 앨범에 정리해서 보관해라.

 

 

▩ 3화. 혼자는 힘들어

- 머시에 가족, 아들-딸이 있는 4인 가족. 스스로 가족을 '판타스틱4'라 부름.

- 문제 : 미시간 → LA로 이사오며 4층, 방 4개짜리 집에서 → 방 2개로 줄어듦.

- 여태까지 부인이 집 정리를 담당함. 짐이 많고 정리가 안 되어 산만해서 스트레스. 물건을 가족들이 스스로 못 찾음.

※ 목표 : 가족 개개인이 본인 물건을 책임질 수 있게

- 아들 '놀란'이 대모가 선물한 빨대컵을 안 버리고, 부모가 제안한 트로피 구역에 놓지도 않고 주방에 놓고 싶다고 함.

→ 정리할 때는 서로를 존중해야 한다고 곤도 마리에가 말함 (즉, 아들의 물건이니 아들의 뜻을 존중해야 한다고.)

- 정리하는 과정에서 가족 스스로가 가정 일에 참여하고 책임지는 모습을 보임.

- (자녀들 방에 처음에 수납장이 없어서,) 수납장이 없는 곳에는 신발상자에 옷을 개어서 세워 넣어 보관해라.

 

 

▩ 4화. 추억을 정리하는 법

- 마기 하저스의 집, 9개월 전 남편 '릭'이 투병하다가 사망함. 자녀 3명은 독립.

→ 40년 만에 이제 처음으로 혼자 사는 중년 아주머니 마기

- 목표 : 정리를 통해 새 출발을 원함.

→ 정리 끝낸 이후의 이상적인 삶의 모습을 선명하게 그리는 것이 중요.

- 사랑하는 이의 물건을 마지막에 정리 - 이런 것은 정리하기 어렵기 때문

→ 53일 걸림.

 

※ 가방에 가방 넣기 방법 가방을 수납할 공간이 없을 때는 '가방에 가방 넣기' 방법 큰 가방에 형태 유지용 종이를 꺼내고, 비슷한 크기의 가방을 안에 넣음. 안에 넣은 가방 손잡이가 밖에서 보여야, 안에 어떤 가방을 넣었는지 알 수 있음.

※ 책 정리

- 책도 옷과 정확하게 같은 과정을 거친다.

- 책을 정리하기 전에, 책을 책장에서 모두 꺼내고

- 곤도 마리에가 똑똑 두드리면서 책을 깨운다. 그러면 쉽다고... (음....................... 흠..............)

- 보통 추억의 물건을 너무 빨리 정리하면 중간에 막히게 됨.

- 옷이야 말로 남편의 추억이 떠오르는 마지막 집이었다며, 옷장 정리하면서 의뢰인이 많이 울었음. → American Cancer Society, Discovery Shop에 옷 기부함.

- 소품 : 안 버리고 놔둘 것은 당당히 두어라.

*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면 일단 두어라.

- 이 집은 수납공간이 많으니, 버려야 할 것에 집중하지 말고 계속 놔둘 것에 집중해 어떻게 수납할지 생각해라.

 

※ 사진 정리법

- 행사별로, 또는 시기별로 정리할 수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곤마리 정리법 <곤도 마리에 설레지 않으면 버려라>

▩ 5화. 어른의 집

- 프랭크, 맷 : 젊은 동성 커플

- 물건을 많이 쌓아 둠. 집이 기숙사 같고 아직 학생인 것 같다.

- 목표 : 부모님 방문 전에 집을 정리하고 싶다. → 어른이 되었다고 부모님께 보여드리고 싶음. 집이 조화롭지 않으면 우리 관계도 일시적인 것일까봐 걱정하실 거야.

 

※ 의류

- 둘 중에 감정적이지 않은 사람이 옷을 정리하며 '설렘'을 느끼기 어려워 함. 긍정적이거나 부정적인 감정 모두 들지 않는다는 것. 

→ 프랭크는 그 동안 붙잡고 있던 물건들을 정리했고, 맷은 감정을 내보일 수 있게 됨.

 

※ 책 정리

책을 손에 들고 자문해라. '이 책이 앞으로 나의 삶에 도움이 될까?'

 

※ 종이, 서류 정리

- 집의 특정 위치에 정리하는 것.

- 계속 갖고 있을 서류는 3가지 항목으로 정리 : 임박, 중요(평생 갖고 가야 하는 ex. 계약서), 잡동사니(자주 읽게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