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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20

플라스틱방앗간 X 노플라스틱선데이 전시회 @홍대 : 플라스틱 병뚜껑 3개를 모아오세요! 플라스틱방앗간에서 홍대에서 기획 전시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홍대입구역에 다른 일을 보러 갔다가 일을 마치고 들렀다. Plastic Recycle Exhibition [미션 : 플라스틱 병뚜껑 3개를 모아오세요!] 장소는 오브젝트 Object 서교점 place.map.kakao.com/1776787563?service=search_pc 오브젝트서울 마포구 와우산로35길 13 (서교동 326-2)place.map.kakao.com2021년 4월 3일부터 4월 27일까지, 매일 낮 12시 ~ 밤 9시까지 전시다. 노플라스틱선데이× 플라스틱방앗간 공동 주최이다. 늦은 저녁이라 어두운 홍대 길을 따라서 쭈욱 걸어갔는데, 어느 순간 반지하 큰 창에서 밝은 빛이 쏟아져 나오며 전시 장소가 보였다. ▼ 여기 전시 정.. 2021. 4. 9.
플라스틱프리 친환경 종이 립밤 - 샘크래프트 Samcraft 오리진 밤 기존에 사용하던 립밤을 다 써서, 최근에 구매해두었던 종이 용기에 든 립밤을 개봉해서 사용하고 #플라스틱프리 #용기내 등 친환경 운동의 취지와 넘 잘 맞아서! 또, 이런 것은 널리 알려야 하기에! 소개하기 위해 포스팅을 작성한다. 샘크래프트 SAMCRAFT 오리진 밤 ORIGIN BALM for lips and dry skin 사실 이 제품에 대해 알게된 지는 2개월이 넘었다. 이전에 플라스틱 용기를 대체할 수 있는 용기를 이용해 화장품을 생산하는 브랜드들에 대한 글을 읽고 나서, (내가 알기론 국내 최초로) 플라스틱 용기가 아닌 막대 모양의 종이 용기에 립밤을 담아 판매하는 '샘크래프트'라는 브랜드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샘크래프트에서는 이 외에도, 샴푸바, 세럼, 바디밤 등의 여러 제품들을 .. 2021. 3. 28.
정보#13 현대백화점에 기부물품 갖다주세요! : 365 리사이클 캠페인 카카오톡 현대백화점 채널에서 온 메시지를 읽다가, 365 Recycle Campaign이라는 것이 있길래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찾아보았다. 365일 자원순환 프로그램 365 리사이클 캠페인 / 365 Recycle Campaign 1년 전부터 시작한 현대백화점 친환경 활동으로,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재활용센터, 아름다운가게 등에 기증하던 물품을 현대백화점에서도 수거하는 프로그램이었다. "모두 리사이클이 가능한 그린 보물입니다." 카카오톡으로 온 메시지에서 "기증해 주신 소중한 물품은 아름다운가게에서 재 판매된 후"라는 부분이 있는 것을 볼 때, - 옷, 신발, 가방 등 재판매할 수 있는 물품을 현대백화점에 기증하면, 이 물품을 현대백화점이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재판매하는 프로세스로 보였다. ▶ 기증한 고객은 .. 2021. 1. 4.
지속가능성#4 제로웨이스트 길잡이 책 <오늘을 조금 바꿉니다> 정다운 외, , 자그마치북스, 2020.08.18 제로웨이스트 라이프를 실천하고 있는 6명의 저자가 각자의 경험담과 생각을 정리하여 모은 책이다. 한 편 한 편의 글이 짧고, 옆에 사진이 같이 배치되어 있어서 마음 쉽게 술술 읽을 수 있다. 아래는 이 책에서 내게 도움이 될 만한 내용들과 생각을 하게 만드는 내용들을 짧게 정리해본 것. 이 책을 다른 분들도 읽기 바라는 마음에서, 책의 내용을 많이 인용하지는 않았다. ▼▼ 책 소개 search.daum.net/search?w=bookpage&bookId=5440796&tab=introduction&DA=LB2&q=%EC%98%A4%EB%8A%98%EC%9D%84%20%EC%A1%B0%EA%B8%88%20%EB%B0%94%EA%BF%89%EB%8B%88%E.. 2020. 11. 29.
지속가능성#3 소창티백 사용하기, 가좌역 제로웨이스트샵 '디어얼스' 다녀오기 ◎ 소창티백에 대해 알아본 이유는 2가지. 첫번째, 나는 직장에서 잎차를 마실 때, 이전에 DAVIDsTEA에서 사온 스테인레스 차거름망을 사용해왔다. 그런데, 이렇게 지름이 커서 손이 잘 들어갈 수 있는 차거름망인데도 불구하고, 이 차거름망 안쪽에 붙어있는 찻잎을 온전히 떼어내어 버리기가 쉽지 않다. 물기가 있을 때도 해보고, 몇 시간 건조시킨 다음에 마른 찻잎을 떼어내려고 해보아도 완전히 손으로 떼어지지는 않아 → 결국 일부는 이 스텐 인퓨저를 개수대에서 물로 씻으면서 찻잎을 하수구로 흘려보내게 된다. 찻잎을 계속 흘려보낸다는게 찜찜해서. 뭔가 다른 방법이 없을까 생각했다. 두번째, 일회용 티백을 뜨거운 물에 담가서 차를 우릴 때, 미세플라스틱이 만들어진다는 연구결과가 있다고 한다. 나는 이게 약간 .. 2020. 10. 21.
지속가능성#2 비닐랩 대신 밀랍랩(비즈왁스랩) 사용해보기, 주의사항 플라스틱 프리, 비닐 사용을 가능한 만큼 줄이기 위해서 실천 중. 비닐랩 사용을 최대한 줄이면 좋은데, 음식물을 보관하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이런 형태의 제품이 필요할 때가 있다. 최근에는 비닐랩 대신에 실리콘랩, 실리콘뚜껑으로 대체하는 사람들도 있는 것 같고, 이 것 대신에 밀랍랩, 비즈왁스랩을 사용하기도 한다. 이전에는 밀랍랩 제품 자체가 그렇게 많지 않았는데, 요즘은 포털사이트에 검색하면 인터넷에서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제품 종류도 많아진 것 같다. 점차 접근성이 더 좋아지고 있달까! 오른쪽에 종이로 돌돌 말려있는 것이 작년보다 더 이전에 혜화 마로니에 공원에서 열린 농부시장 마르쉐에서 사온 것이다. 밀랍랩에 대해서 궁금했는데, 인터넷으로 구매하려면 낱장 한 장씩 구매하기가 어렵고, 배송비 .. 2020. 10.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