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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 재테크

[책] <박곰희 투자법> Part 3 - 자산배분 중 배당자산/투자자산/연금자산

by ClaireB 2021. 2. 8.

박곰희(박동호), <한번 배워서 평생 써먹는 박곰희 투자법>, 인플루엔셜, 2020.12.10

지난 포스팅에서 현금자산, 안전자산을 정리했고, 

여기서는 그 다음에 나오는 3단계 배당자산, 4단계 투자자산, 5단계 연금자산을 정리

 


 

 

Part 3. 실전! 자산배분 투자 따라하기

Chapter 5. 박곰희가 추천하는 자산배분의 5단계 공식

 

 

◎ [3단계] 배당자산 관리하기

cf) 2단계 안전자산에서 다룬 '개별 채권' 매수도 배당에 해당. 

회사 채권을 사면 만기가 오기 전까지 3개월마다 현금(이자)을 받을 수 있기 때문

 

● 리츠(REITs, Real Estate Investment Trusts, 부동산투자신탁)

- 포트폴리오의 배당자산 비율에 '리츠'를 포함하고자 할 때
- 현금흐름을 만들고 싶을 때
- 소액으로 부동산 투자를 경험하고 싶을 때

※ 리츠 : 투자자들에게서 자금을 모아 부동산에 투자하여 발생한 수익을 투자자들과 나누는 것

- 1만원이 넘지 않는 돈(소액)으로 부동산 투자를 할 수 있는 것

- 우리나라의 경우 1년에 2번 정도 배당, 배당 나오는 일정은 다양함 → 분산하여 여러 개 담아두면 거의 매달 현금이 들어오도록 구성할 수 있음.

- ex) 여러 명을 모아 건물을 사서 월세가 나오면 똑같이 나누는데, → 이런 건물이 많아지면 관리 어려워지니 → 회사를 차리고 직원 뽑아서 월급을 주자 → 리츠

- 투자자는 부동산투자회사에 투자를 한다.

- 부동산투자회사는 건물을 매입하여 임대 수익을 얻고, 그 수익을 투자자에게 배당해 돌려주는 방식

ex) 

- 롯데리츠 5,240원, 신한알파리츠 6,620원, 이리츠코크렙 5,370원 <1만원

- 미국에 상장된 큰 리츠들도 대부분 100달러 이하

★ 장점 : 월세를 주기적으로 받을 수 있음. 단, 주식시장에서 거래되어 '월세' 대신 '배당', '분배금'이라 표현

→ 법적으로 월세로 들어오는 것의 90% 이상을 투자자들에게 배당하도록 되어있음.

→ 우리나라 상장 리츠들이 제시하는 목표 수익율은 대략 5~7%

- 부동산이라는 실물 자산이 버티고 있기 때문에 개별 기업의 주식보다 안정감 있게 움직임.

단점 : 부동산을 기본으로 하는 주식이라, 가격 변동성, 부동산 시장을 따라간다는 리스크

종목 시가총액(원) 주요자산
이지스밸류리츠 1,068억 태평로빌디
NH프라임리츠 783억 서울스퀘어, 삼성물산 서초사옥, 강남N타워, 삼성SDS타워
롯데리츠 8,805억 롯데백화점(강남, 구리, 창원, 광주), 롯데마트(김해, 의왕, 대구율하, 청주), 롯데아울렛(대구 율하, 청주)
신한알파리츠 3,543억 판교 알파돔(크레프톤타워), 용산더프라임
이리츠코크렙 3,268억 뉴코아아울렛(일산, 평촌, 야탑) 등
모두투어리츠 233억 스타즈명동1, 스타즈명동2 등
케이탑리츠 364억 쥬디스태화(부산), 미원빌딩(여의도)
에이리츠 245억 영등포 계룡리슈빌, 메이준, 왕십리 KCC 등

※ 리츠는 가격 변동이 큰 편이기 때문에 시장에 큰 폭락이 왔을 때 리츠를 담아두어라.

몇 개월 전에 이게 '리츠'인 줄도 모르고 '롯데리츠'를 담아서 갖고 있었는데 -로 한참 가다가 겨우 회복되었었다....리츠였군...... → 뭔지도 모르고 투자한 케이스 ㅠㅠ

 

● 배당주

- 주식배당, 현금배당

- 회사가 돈을 많이 벌면 주주들에게 1주당 얼마씩 일정한 기준으로 회사가 번 돈을 나눔.

- 우리나라는 대개 '연말 배당' → 배당기준일, 배당락

※ 배당락 : 배당을 받는 사람은 5% 정도의 현금을 받고, 그 뒤에 주식을 사는 사람은 배당을 받지 못하기 때문에 주식을 5% 정도 싸게 살 수 있게 해주는 것. 그래서 배당락이 5%만큼 생기면 자동으로 가격이 내려감.

- 우리나라에서 배당 많이 주는 종목 : 한국전력, SK텔레콤, 현대차, KT&G, 맥쿼리인프라, 삼성화재 등 → 4~5%씩 배당

※ 배당주 찾는 법

- 네이버 금융 > 국내증시 > 왼쪽의 '주요시세정보'에서 '배당' 클릭

- 상위 기업 중 시가총액 1,000억원 이하는 제외한다.

- '최근 연간 실적'을 통해 배당금이 일정한지 확인 (매출, 영업 이익, 순이익 등 비교, 변동 심하거나 안정적이지 않으면 제외. 회복세가 너무 높은 것도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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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단계] 투자자산 관리하기

- 단타 매매는 피할 것.

- 박곰희의 빅데이터에 의하면 결국 돈 버는 사람들은 아주 진득한 사람들.

 

● 국내주식

- 코스피 시장(=유가시장, 유가증권시장), 코스닥 시장 →  한국거래소에서 관리

- 종목 이름, 6자리 숫자인 종목코드 (삼성전자는 005930)

- 한 해의 마지막 날 : 납폐일, 폐장일, 휴장일

- 주식시장 : 9:00AM~3:30PM (3:20~3:30PM은 다른 방식의 주문)

- 시간외종가, 시간외단일가 등 정규장 앞뒤로 주문을 낼 수도 있음.

- 체력된 주식에 대해 2영업일 뒤에 결제됨.

- 가격제한폭 : 하루 동안 30%만 오르고 내릴 수 있음 (상한가, 하한가)

 

※ 수수료

1) 매매수수료 : 증권사에 내는 것 - 이용하는 서비스에 따라 다름(증권사 평생 우대 이벤트 < 온라인 전용계좌에서 스마트폰으로 주문 0.015% < 스마트폰으로 주문 0.2% < PB가 상담하고 주문)

2) 증권거래세 : 거래소에 내는 것 - 매도할 때만 0.25%

3) 유관기관 수수료 : 증권업 관련 기관들에 내는 것 - 증권사별로 diff. 보통 0.003~0.004%

 

※ 지수 종류

1) 코스피(KOSPI, Korea Composite Stock Price Index, 종합주가지수)

- 1980년 1월 4일에 100으로 출발

- IMF 때 277,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터졌을 때 892, 2020년 상반기 코로나19 때 1439

 

삼성전자 주식현재가 창에서 "신45 / 증20"의 뜻

- 신45 : 증권사로부터 돈을 빌리는 신용거래를 할 때 주식을 살 수 있는 비율. 45만원 있으면 100만원어치 삼성전자 주식 살 수 있고, 55만원은 증권사가 빌료줌.

- 증20 : 증거금률 20%, 주식계좌에 20만원 있으면 100만원어치 매수할 수 있음.

cf) 증거금 : 신용거래를 위해 투자자가 증권사에 보증하는 돈

 

 

● 해외주식

* 포트폴리오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국가분산을 원할 때

- 미국주식 강조되는 이유 : 4차 산업혁명(인공지능, 전기차, 자율주행,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등) 시장을 미국 기업이 대부분 이끌고 있음.

1) 뉴욕증권거래소 : 전통적 대기업 중심, 시가총액 2경 6,000조 원

2) 나스닥 : 벤처기업, IT기업, 시가총액 1경 2,000조 원

 

※ 지수 종류

1) 다우존스지수 : 미국 30개 대표 종목 주가

2) S&P500 : Standard&Poors라는 신용평가사에서 자체적인 기준으로 뽑은 500개의 기업으로 만든 지수

3) 나스닥지수 : 3,000개 정도 되는 종목을 모두 써서 지수료 표현

 

- 미국 주식 종목은 알파벳 코드 사용.

ex) 마이크로소프트 MSFT, 애플 AAPL, 아마존 AMZN, 구글 GOOG, 인텔 INTC, 넷플릭스 NFLX, 어도비 ADBE, 코스트코 COST, 테슬라 TSLA, 버크셔 헤서웨이 BRK.A, 디즈니 DIS, 맥도날드 MCD

- 주문 시간 : 한국 시간 11:30PM~6AM, 서머타임 적용시 10:30PM~5AM

- 미국주식은 주문하고 체결 완료된 후 3일 뒤에 온다. (우리나라보다 하루 더 걸림.)

- 달러를 먼저 환전 → 그 이후 어플에서 해외주식 매수

- 원화결제 서비스(통합증거금 서비스)가 있긴 있다.

* 15분 지연 시세

- 대부분 증권사(지금 사용 중인 삼성증권 당연히 포함) 15분 지연 시세를 보여줌, 실시간 시세는 유료 서비스 → 실시간 시세는 investing.com 어플 사용해서 보고 있는데, 광고가 넘 많다...

※ 그 외 책에서 추천된 사이트들
- 해외 뉴스 : 블룸버그 닷컴 www.bloomberg.com 

- 종목 검색 : 야후 파이낸스 finance.yahoo.com
- 해외기업의 리포트 : 증권사의 홈페이지
- 미국 ETF 정보 : ETF닷컴 www.etf.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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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단계] 연금자산 관리하기

- 통계청에 따르면 2060년에는 43.9%가 노인.

* '서울대 노년, 은퇴설계 지원센터'에 따르면, 1인당 노후 자금을 현 물가로 환산하면 최소 155만 원~적정 수준 228만 원/월 필요. → 매달 200만 원씩 연금이 나와야하지 않겠나.

※ 연금의 3층 보장 체계

- 개인연금 : 자기보장 - 퇴직+국민연금은 노후 자금의 1/2 정도이기 때문에, 개인연금이 중요. → 세액공제 16.5%

- 퇴직연금 : 기업보장 - 거의 의무화

- 국민연금 : 사회보장 - 정부가 운영

 

● 연금저축

- '연금저축' 자체는 노후준비를 위한 '상품 이름' ← 증권사, 은행, 보험사에서 만들 수 있음. (세제 혜택은 동일)

→ 증권사, 은행 : 연금저축펀드

→ 보험사 : 연금저축보험

* 연 1,800만 원까지 입금 가능. 연말정산, 종합소득세 신고 시 연간납입액 중 최대 400만원 한도에서 최대 16.5%까지 돌려받을 수 있음. (연봉에 따라 한도, % 다름)

- 55세 이후(최소 5년 납부) 10년 이상 나눠 연금으로 타서 쓸 수 있음. - 받을 때 연금소득세 3.3~5.5%(나이에 따라)

★ 연금저축에서 결정적으로 달라지는 것은 수익률!! → 증권사/은행에서는 연금저축 내 자금을 어떤 펀드로 굴릴지 스스로 골라서 운용하기 때문.

→ 연금소득세 반영하면, 연금저축펀드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세후 평균 수익률은 7.1% 정도.

- 연금저축에서는 일반펀드, ETF 모두 매매할 수 있음.

 

● 퇴직연금 ★★

- 퇴직연금이라는 이름처럼 퇴직금을 잘 모아두었다가 연금을 받을 시기가 되면 쪼개져서 나옴.

- 내가 받을 퇴직금을 회사가 아니라 금융기관이 맡아서 함.

- 퇴직연금사업자 : 은행, 증권사, 보험사

→ 퇴사하면 회사에서 해당 금융기관에 "누구 퇴사했으니 퇴직금 주세요"라 전달하면, 금융기관에서 개인 IRP(Individual Retirement Pension, 개인형 퇴직연금) 계좌에 퇴직금을 내어줌.★★

★★ 개인이 운용하는 DC와 퇴사 후 만드는 IRP의 자금은 연금저축펀드처럼 개인이 스스로 펀드를 골라 운용한다.

아....나 DC형인데.......관리해야 하는 거였구나.....
DB (Defined Benefit, 확정급여형) 퇴직금의 운용 지시를 '회사가'
DC (Defined Contribution, 확정기여형) 퇴직금의 운용 지시를 '내가'

- IRP 연 700만 원까지 세액공제 가능 (여기 700만 원에는 연금저축 400만 or (연봉 높으면 300만)이 포함됨)

 

cf) TDF (Target Date Fund) 

- 투자자의 은퇴 시점을 고려하여 운용하는 펀드 (젊을 때는 주식 비중 높아서 공격적이고, 은퇴 앞두고는 보수적으로 돈 지켜야 하니깐 채권 비율이 높아진다든가...) → 주기적으로 포트폴리오 비중을 리밸런싱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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