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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 재테크

[책] <박곰희 투자법> Part 3 - 자산배분 중 현금자산/안전자산

by ClaireB 2021. 2. 8.

박곰희(박동호), <한번 배워서 평생 써먹는 박곰희 투자법>, 인플루엔셜, 2020.12.10

2021년에는 그 동안 모은 자산의 일부를 포트폴리오 형태로 배분하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설 연휴 전에 열심히 공부 중!

 

 

Part 3. 실전! 자산배분 투자 따라하기

Chapter 5. 박곰희가 추천하는 자산배분의 5단계 공식

 

▲ 자산배분 포트폴리오의 현금자산, 안전자산, 배당자산, 투자자산에 + 연금자산도 추가한 것.

- 초보 투자자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채권, 주식, ETF 등 상품별 구매방법도 함께 다룬다.

 


cf) 증권사를 선택할 때는 재무 안정성이 중요!

자기자본 규모를 살펴야 함. → 자기자본이 4조 원 넘어가면 '초대형IB' 인가를 신청할 수 있기 때문에 계좌 개설 고려해도 좋음.

2020년 3월 31일 금융투자협회 기준: 미래에셋대우(8조 이상), NH투자증권(5조 이상), 한투(4조 후반대), 삼성증권(4조 후반대), KB증권(4조 중반대), 신한금융투자(4조 초반), 하나금융투자(4조 초반)까지가 >4조.

메리츠증권(3조 후반), 키움증권(1조 후반), 대신증권(1조 후반)은 자기자본 순위 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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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단계] 현금자산 관리하기

 

- 은행의 수시입출금 통장은 이자 少(연 0.1%) → 금리가 상대적으로 높은 CMA, 또는 RP, 발행어음 상품을 이용

→ 적극적으로 현금자산 관리해야.

 

● CMA (Cash Management Account, 현금관리계좌)

→ 증권사에서 개설하는 수시입출금 통장

→ 2020년 11월 기준 일반적으로 연 0.15%~0.45% 금리

- 포트폴리오에서 '현금'의 비중을 담아둘 때

- 정해둔 날에 필요한 돈을 보관할 때(ex. 전세금)

- 주식 매매를 하다가 현금이 남을 때

- 비상금을 현금으로 단기간 보관할 때

<장점> 하루만 넣어둬도 하루치의 이자를 준다.

- 최근에는 CMA와 투자 전용 계좌인 '위탁계좌'가 합쳐진 통장도 나오고 있음.

 

● RP(Repurchase Agreement, 환매조건부 채권)

(활용하는 경우 CMA와 동일)

→ 증권사에서 매수할 수 있는 가장 보수적인 투자 상품 중 하나

→ 주로 금융기관이 보유한 국공채, 특수채, 신용우량채권 등을 담보로 발행 → 안정성 높고 일정 기간 맡겨두면 증권사가 약속된 이자를 줌. (≒ 은행의 예금)

★ CMA도 비대면계좌의 경우, 대부분 'RP형 CMA'이기 때문에 CMA에 현금을 넣어두는 것만으로도 RP 매수가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음.

BUT!! CMA를 통한 것보다 RP를 직접 매수하는 것이 금리가 더 높음!!!!

※ 직접 주문을 내는 RP
자유약정형(수시형) 기간 정하지 않고 언제든 입출금 가능
약정형 기간 정하는 것.
더 높은 금리.
해당 기간을 채우지 못하고 중간에 매도하면, 매우 낮은 이자를 지급

※ RP 매수 방법

<삼성증권 어플의 경우> 

금융상품 > 채권/RP > RP 매매 메뉴에서

수시RP, 약정식 RP 중 선택하고 매수.

정말 책에 나온대로, 약정식RP가 수시RP보다 약정이율이 훨씬 높다. 은행 예/적금과 똑같은 듯.

삼성증권 어플에서 RP 매수 방법

● 발행어음

(활용하는 경우 CMA와 동일)

→ 현금 관리를 위한 증권 상품 중에서 금리가 가장 좋은 상품 (RP보다 항상 높은 금리)

RP(증권사 신용+담보 형태의 채권을 계좌에 넣어줌)와 달리 발행어음은 증권사가 '직접' 발행하는 채권

<담보가 전혀 없고> 증권사가 자체적으로 지급을 약속 → '자기신용으로 발행한다'고 표현

대신, 발행어음은 '초대형 증권사' 인가를 받은 증권사에서만 발행 가능

2020년 8월 기준,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KB증권 3곳에서만 발행어음 매수 가능.

※ 다양한 상품

- 수시형 0.45%

- 약정형 0.45~1.1%

- 적립형 2.0%

→ 만일 정해진 기간 못 채워도 상대적으로 '중도상환 이율'이 높음(보통 CMA 금리보다도 높음.)

- 최소 투자금 100만원

★ RP로 돈을 모으다가 100만원이 넘으면 발행어음을 약정형으로 매수하는 것을 추천(적립식은 월 10만원도 가능)

※ 발행어음 매수 방법

한투 어플에서 금융상품 > 퍼스트 발행어음 > 신규매수

> ~~'수시', ~~'약정', ~~'적립(정액)', ~~'특판(e)' 분은 상품들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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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단계] 안전자산 관리하기

- 달러와 금은 대표적인 안전자산

- 만일 달러, 금 가격이 오르면? → 금융시장이 불안하다고 생각한 사람들이 많아졌다는 것

달러  
시장 충격 대비(다소 일시적)   화폐 경제의 붕괴 대비(큰 변화)
미국 월스트리트는 시장의 위기가 감지되면 이머징 국가(급성장 신흥 국가)에서 달러를 회수 (원화도 부담스러운 화폐라 국내에 투자하던 달러가 유출됨) → 달러가 오른다. 오르는 이유 '화폐 경제 자체'에 위협이 생길 때. 각 나라의 불황을 탈출하기 위해 '양적완화' 목적으로 돈을 찍어내여 시장에 돈이 많아짐. → 화폐 자체의 가치는 하락함(수요-공급) → 실물이 있는 자산은 가치가 높아질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현금 가지고 있기보다 부동산, 금, 주식 등에 투자.
'달러 상품' 사면 정해진 이자 일반적인 시장 상황에서 어떤 수익? 어디에 묶어놔도 확정 이자 X
금값은 계속 상승해옴.

 

● 달러

- 포트폴리오의 안전자산 비율에 '달러'를 포함하고자 할 때

- 달러로 받은 급여를 모았다가 고환율에 환전하고자 할 때

- 직업의 특성상 달러를 항상 보유해야 할 때

- 외국에 있는 가족 및 지인에게 주기적으로 달러를 송금해야 할 때

 

<달러예금(은행)>

BUT, 달러 투자시는 은행보다 증권사가 유리함.

- 은행은 실물 달러를 입출금하고 관리 → 실물을 다루니 보관, 보안에 큰 비용이 들어감.

- 증권사는 전산상으로만 달러를 다룸 → 보관, 보안에 돈이 안 들어가서, 수수료가 낮음.

 

 

<달러RP=외화RP : 증권사의 달러 예금>

→ 증권사 계좌에서 원화를 달러로 환전(증권사 영업시간 중에)

- 달러RP의 이자율은 미국 금리에 따라 결정됨.

- 국제적인 큰 이슈(ex. COVID-19)가 아니면 일반적으로 달러RP 이자율 > 원화RP 이자율

★ 치명적인 단점 : 증권사가 온라인 매수를 지원하지 않음. 어플에서 '달러RP' 메뉴에 금리에 대한 안내만 있음. 매수 주문은 상담 직원을 통하도록 함.

에잇! 달러RP는 패스!

 

<달러 발행어음>

- 달러RP와 비슷하게 그밀, 기간 정해져 있음.

-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KB증권에서만 매수가 가능

- 달러 RP보다 금리가 높음.

★ 원화를 달러로 환전해놓은 상태에서 매수할 수 있음.

- 최소 투자금은 500달러 이상. 모바일로 매수 가능.

 

※ 달러 현찰을 증권사 계좌로 입금하려면
- 증권사 창구에서는 달러 현찰 입/출금 불가
- '증권계좌'에 연계된 '외화연계계좌(외화가상계좌)'를 만들어야 함. (증권사 방문 or 어플 가능할 경우 어플)
→ 이 외화연계계좌에 달러를 이체하면 → 증권사의 위탁계좌로 달러가 입금됨.
지난번에 은행 외화통장에서 증권사 증권계좌로 그냥 이체 시도했다가 실패했었음!! 이 과정 밟아야 함!

 

● 금

- 포트폴리오의 안전자산 비율에 '금'을 포함하고자 할 때

- 화폐 경제가 약해지는 것을 대비하기 위해 금을 살 때

※ 금에는 비용이 들어가는데

- 디자인/세공 등 부가가치세 + 보관/배송 + 순도가 높다고 인증하는데도 돈이 들어감.

→ 실물 금을 다루는 투자는 제외하고..

 

<골드뱅킹(은행)> ★장점 없음!

- 금 1g을 매매

- 수수료 1%씩 발생. 차익 발생하면 15.4% 배당소득세

 

<금현물계좌(증권사)> ★추천

- 거래하는 증권사에 KRX(한국거래소 금현물계좌를 개설해 직접 거래 → 한국조폐공사 인증 순도 99.99% 고품질 금이 한국예탁결제원에 안전하게 보관됨.

★ 대부분 증권사에서 '금현물계좌'는 비대면계좌 개설 불가. 가까운 증권사 방문!

- 매매차익에 대해 비과세 / 매수 수수료 0.2% 이하(← 유튜브에서 본 내용)

- 금현물계좌를 열면 1kg 단위 상품과 100g 단위 상품에서 거래 종목을 선택 : 가격은 1kg 단위 구매가 조금 더 저렴하다.

→ 종목 선택 후 그 다음부터는 1g 단위로도 투자 가능

- 비용내고 실물 출고 가능

- 현존하는 금투자의 최고봉
- 유일한 risk : 국내금과 국제금의 괴리

 

<금 ETF> ★추천

- 국내 상장 금 ETF : 미국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거래되는 금 가격 따르고 있음. (국제 금 가격 따름)

- 거래량 많은 ETF 3가지 (실제로 거래되는 시장 가격과 순자산가치의 차이를 줄이려면 거래량이 많아야 함.)

1) KODEX 골드선물(H)

- 삼성자산운용

- H 환헤지 : 금의 국제 거래는 달러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2) KINDEX 골드선물 레버리지(합성 H)

- 한국투자신탁운용

- 레버리지 : 더블, 파생상품

- 금값이 10% 오르면 레버리지는 20% 오름. 변동성이 큼.

- '합성' : 외국의 운용사에 위탁하여 운용한다는 의미 → 외국 운용사에 지급하는 비용 추가로 발생

3) KODEX 골드선물 인버스(H)

- 인버스 : 반대로 움직이는 것.

 

※ 미국의 금 ETF

1) SPDR Gold Shares (코드명 : GLD)

- 전 세계 금 ETF 자산의 40% 이상 차지

- 국내 금 ETF처럼 금 가격에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실물 골드바를 매입하여 금고에 보관하는 금 현물에 투자

- 선물 투자에서 발생하는 롤오버 비용(Roll-over)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장점

- 국제 금 가격에 가장 순수하게 추종 (← 유튜브에서 본 내용)

→ 달러로 바꿔서. 달러로 금을 사는. 금융 위기가 오면 둘 다 먹는.

- 해외주식 250만 양도세 22% <- 세금 폭탄 가능.

 

● 채권

: 돈을 빌릴 때 이자와 원금을 갚기로 약속하면서 발행사는 차용증서

- 포트폴리오의 안전자산 비율에 '채권'을 포함하고자 할 때

- 채권의 경우 배당자산으로도 활용 가능

정부, 공기업, 우량기업 등은 별다른 담보 없어도 자금 필요한 시기에 '채권'이라는 이름으로 큰 돈을 장기간 빌릴 수 있음.

- 유상증자보다 나으니깐. 유상증자하면 주주 허락 구해야 하고, 주주가 의결권 행사하거나 배당 요구.

- 채권 시장은 위험할수록 금리, 조건이 더 좋음.

국고채, 국민주택채권 정부가 발행
도시철도채권, 지역개발채권 지자체가 발행
통안채 한국은행이 발행
회사채, 전환사채, 신주인수권부 사채 주식회사가 발행

우리가 직접 투자할 수 있는 것은 거의 없음.

→ 개인투자자는 1) 펀드, ETF 통해 간접투자 2) 개별 채권 검색해서 매수하는 직접 투자

- 개별 채권을 매수하면 확정금리. 3개월마다 정기적으로 (정해진) 이자 받는 장점. → 부도 리스크 확인!!!

★ 채권 외에 정기적으로 이자를 주는 것들에는 배당주, 리츠, 월 지급식 펀드, 월 지급식 신탁 등이 있지만, 주식의 성격이라 정해진 이자는 없음.

 

<채권 ㅡ 직접투자>

증권사 어플 > 금융상품 > 채권/RP > 장내채권 or 장외채권 선택하여 매수

→ 채권 정보는 PC로 확인. 매수만 모바일로.

 

<채권 ㅡ 간접투자>

- 펀드, ETF로 채권 사는 것.

[채권형 펀드]

- 증권사 어플 > 펀드 검색 화면 > '채권형 펀드' 검색

- 채권형 펀드는 주식형 펀드보다 수수료 낮음. 채권 이자들을 모아 분배금 형태로 넣어줌.

- 채권 시장에서 안정성이 높은 채권들은 개인의 손이 닿기 전에 이런 식으로 펀드로 감.

[채권ETF]

- 매매 편하고 저렴한 보수

- '듀레이션' : 채권들이 평균적으로 가지고 있는 만기. 듀레이션이 3년이면 해당 ETF의 수많은 채권의 만기가 대략 3년.

- 듀레이션이 길수록 → 위험성 높아 이자율 높아짐.

ex) KODEX 단기채권 : 듀레이션 0.5 → 단기, 5~6개월

ex) KODEX 국고채3년, KBSTAR 중기유량회사채(5년), KOSEF 국고채10년 → 이쪽으로 갈수록 공격적

 

 

cf) ETN(Exchange Traded Note) : 원자재, 주가지수 등 기초자산의 가격 변동에 따라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설계된 채권 형태의 상품.

cf) 괴리율 : 기준 가격과 실제 거래되는 가격의 차이

cf) 공매도 : 주로 초단기 매매차익을 노리는 데 사용되는 투자 기법. 특정 종목의 주가가 크게 떨어지리라 예쌍하면 해당 주식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주식을 빌려 매도 주문을 내는 투자 전략. 향후 주가가 하락하면 해당 주식을 싼 값에 사 결제일 안에 주식대여자(보유자)에게 돌려주는 방법으로 시세 차익을 챙긴다.

cf) 롤오버 비용 : 금 관련 국내 ETF는 금값을 따라가는 '금 선물'이라는 파생상품을 담은 것으로, 금 선물은 채권처럼 만기가 있기 때문에 만기가 되기 전에 다른 선물 상품으로 바꿔야 한다. 이 때 변경한 선물 가격이 이전보다 비싸면 돈을 더 들여서 사게 되는데, 이것이 롤오버 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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