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마티카 오프라인 멤버쉽 / 매장 샴푸바 / 리필제품 / 버리는 법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밖에 돌아다니는 횟수를 많이 줄여

정말 오랜만에 가게 된

가로수길 아로마티카 제로스테이션!

 

이전에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하면 등록되는

온라인 멤버십만 있었다.

그래서, 물론 온라인에서도 구매했지만, 소량씩 리필 구매할 때

오프라인 신사역 매장을 이용하던 나로서는 전혀 적립되는 것이 없어 아쉬웠다.

 

그런데, 이번에 갔더니,

직원분이 오프라인 멤버십이 생겼다고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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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마티카 오프라인 멤버쉽 *신설*

- 1차 방문 : 처음 10% 할인

- 2차 방문 : 3개월 이내 재방문하면 10% 할인

- 3차 이상부터 : 상시 5% 할인

(22-03-0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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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도 샴푸바, 클렌징바 등 비누 제품 벌크를 잘라서 구매하면

완제품 구매보다 저렴했는데,

거기에다가 10% 또는 5% 할인이라니, 온라인 구매 대신 오프라인으로 방문하고자 하는 의욕이 뿜뿜- 생긴다.

 

게다가 아마....샴푸바나 다른 제품 리필 3개월 이내 하게 될 걸? (2022-03-06 수정)

> 재방문하였는데, 처음 오프라인 멤버십 가입했을 때 (1차 방문) 10% 할인, 3개월 이내 2차 방문했을 때 10% 할인이고,

"3번째 방문부터는 상시 5% 할인이다"라고 설명들었다.

아로마티카 로즈마리 스칼프 스케일링 샴푸 바

뒤쪽에 떡처럼 보이는 것이

대표제품인, 로즈마리 스칼프 스케일링 샴푸 바

 

직원분께 두께 2cm 정도로 잘라달라고 이야기했다.

샴푸바 벌키형은 완제품으로 포장되어 나오는 제품보다

건조가 덜 되어서, 잘 무르는데 괜찮은지

정보를 알려주고 확인하셨다.

 

 

아로마티카 오프라인 매장 리필

위에 종이로 포장된 것이 

잘라서 구매한 로즈마리 샴푸바!

그리고 오른쪽의 작은 통에는

'에너진저 핸드워시 진저 & 그레이프프룻' 제품의 향과 사용감이 어떤지 구매해서 소량 리필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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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재방문하여 로즈마리 샴푸바 3덩이를 구매했다.

약 1달 사이에, 샴푸바 덩이에 붙여주는 라벨이 바뀌었다.

(어차피 종이 라벨은 떼어서 버릴텐데, 나는 이전이 더 나은 것 같기도..)

로즈마리 스칼프 스케일링 샴푸바 리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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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 사용하고 있는 리필 제품!

 

바이탈라이징 로즈마리 올인원 로션 리필 500ml

아로마티카 바이탈라이징 로즈마리 올인원 로션 리필

한 팩을 전부 비우고, 미리 사두었던 새 팩을 꺼냈다.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리필 제품 분리배출 방법에 따르면,

Step 1. 캡 분리하고, 비닐 파우치에서 토출구를 잘라내고, 그 토출구에서 비닐을 잘라내고(※)

Step 2. (1) 캡과 (2) 토출구는 PP 소재라 → 플라스틱 수거함에

Step 3. (3) 파우치 비닐은 세척한 후 → 비닐 수거함에

배출하라고 되어 있다.

 

그런데, 파우치의 각진 부분까지 남은 로션을 쓰기 위해

나는 반을 잘라서 가장자리에 남은 로션까지 긁어모아 썼다.

그 이후에, 비닐과 캡에 남은 로션을 물로 헹구었는데,

이 로즈마리 올인원 로션에 기름기가 많지 않아서, 물만으로도 어느 정도 뽀득뽀득하게 충분히 닦였다.

 

실제로 분리할 때의 어려웠던 점은,

위의 Step 1~Step 3 중 (※)로 표시한 "토출구 부분을 비닐과 분리"하는 것이었는데,

토출구 둘레에 비닐이 찰싹 달라붙어 있어서 안 떼어........졌다..

 

아로마티카 바이탈라이징 로즈마리 올인원 로션 리필

나는 병에 이 올인원 로션을 담지 않고,

남은 크림통에 로션 리필을 덜어서 사용한다.

 

물론, 병의 좁은 입구를 통해 로션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

크림통의 뚜껑을 열어서 바디로션을 사용하기 때문에,

공기가 접촉된다는 단점이 있겠으나,

얼굴이 아닌 몸에 사용하고,

또 워낙 조금씩 덜어서 사용하고, 통이 비면 다시 리필하기 때문에

큰 걱정이 없다.

 

장점은!

통의 내부가 각져있지 않아, 손가락으로 깨끗하게 긁어서 쓸 수 있다는 것이다.

 

아로마티카 로즈마리 루트 인핸서 리필

이 외에 사용하고 있는 aromatica 리필 제품은

두피에 사용하는 "로즈마리 루트 인핸서"이다.

왼쪽의 원래 초록색 병은 구버전인데, 요즘은 투명한 아로마티카 공용 용기에 담아져서 판매되고 있다.

나는 이전 제품을 다 사용하고, 위 사진의 오른쪽 리필 제품을 구매해 채워서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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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하나 둘,

배출되는 플라스틱 용기를 줄여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