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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 리뷰

[가죽공예] 파이톤 가죽 아코디언 미니백 과정샷

by ClaireB 2020. 9. 5.

■ 파이톤 가죽 아코디언 미니백 과정샷  
     Python Leather Accordion Mini Bag

 

가죽공방에서 최근 작업하고 있었던 '파이톤 가죽 아코디언 미니백'.

기존 도안을 이용한 것 아니고, 내가 머릿속으로 생각해간 것을 선생님 도움으로 구현 중!

공방에서 2.5주차 작업한 것이던가..

바느질과 엣지작업 숙제 받아와서 집에서 하던 중-

 

/

2주 정도 공방 못 가게 되어서 여기서 한동안 중지 상태일 듯..

 

 

 

 

안쪽 공간 우선 만들어 놓고 (스티치만 한 상태, 실 정리와 내피 아직 안 붙임!)

아코디언 형태로 펼쳐질 수 있도록 ㄷ자 모양으로 새들스티치 고정

 

 

 

가장자리 본드 바르고-

 

 

붙여주기! 

안쪽 모양이 슬슬 보인다.

 

 

새들스티치-

 

앞/뒷면에 왼쪽/오른쪽 총 4부분 새들스티치를 해야하는데,

남은 실이 없어서 뒷면은 집에서 못할 듯-

 

그 동안 린카블레실 532 굵기를 사용했는데,

선생님께서 검은색 실은 532 굵기가 약간 굵게 나온다며, 

이 미니백 작업에서는 632 실을 사용하라 하심.

 

그래서 632 실을 끊어왔는데, 공방 갈 날이 밀리면서 추가 스티치 작업을 하게되면서

끊어왔던 632 굵기 실을 다 썼다.

(린카블레 실 굵기 : 532 > 632)

 

집에 532 린카블레 검은색 실은 소분한 것 사두어서 많은데 ㅠㅠ

며칠 전에 검색해봤더니 632는 소분 판매하는 것이 없었다.

한 타래를 다 사는 건 좀 부담스럽긴 한데... 다시 검색해봐야지!

 

 


아래는 지금까지 작업한 중간상태 찍어본 것!

가방 열어서 아코디언처럼 내부 공간 펼쳐지는 것까지!

 
<영상>

파이톤 아코디언 미니백 / 음악: If everything was good (Feat. Mimi Bay) / 음악가: Silicon Est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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