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저축, 재테크

[책] 주식 매수매도 타이밍 - <소수몽키의 한 권으로 끝내는 미국주식> Chapter3

by ClaireB 2021. 4. 14.

소수몽키, <소수몽키의 한 권으로 끝내는 미국주식>, 길벗, 2021.03.24

 

▼ Chapter 1과 Chapter2는 각각 아래 포스팅에서 정리했다.

claireb.tistory.com/162

 

[책] 미국주식 기초 - <소수몽키의 한 권으로 끝내는 미국주식> Chapter 1

유튜브 재테크 채널 중 소수몽키님의 채널을 영상이 올라올 때마다 챙겨보고 있다. 일단 DIA를 주기적으로 매수하게 된 게 이 분이 다우존스지수도 상당히 믿음직스럽고, DIA는 월배당 ETF라는

claireb.tistory.com

claireb.tistory.com/164

 

[책] 미국주식 종목 선정 전략 - <소수몽키의 한 권으로 끝내는 미국주식> Chapter2

소수몽키, <소수몽키의 한 권으로 끝내는 미국주식>, 길벗, 2021.03.24 ▼ 책 소개는 여기 아래에서! search.daum.net/search?w=bookpage&bookId=5627446&tab=introduction&DA=LB2&q=%EC%86%8C%EC%88%98%EB..

claireb.tistory.com


Chapter 3. 수익률 높이는 매수매도 타이밍 잡기

 

3-1. 기준을 세우는 것만으로도 수익률이 올라간다

 

◎ 소몽의 수익률 높이는 매수매도 전략 4가지

1. '여름에 패딩 사기' 전략 : 언제 사나요?

2. '내가 이걸 왜 샀지?' 전략 : 언제 파나요?

3. '갈아타기' 전략 : 포트폴리오 교체, 리밸런싱

4. '반반' 전략

 

 

전략1. 먼저 가서 여유 있게 기다리는 '여름에 패딩 사기' 전략

 

3-2. 한발 먼저 사서 기다리는 '여름에 패딩 사기' 전략

◎ 주식은 현재가 아닌 3~6개월 정도 미래를 반영한다.

- But, 뉴스에서는 이미 벌어진 일을 다룸.

 

◎ 결국 겨울은 온다.

- 결국 주가는 실적에 수렴한다.

- 회사가 돈을 잘 벌 것이란 기대감 ↑ → 주가는 가치를 앞당겨 반영하며 상승하기 시작

★ 기업의 실적에 영향을 끼치는 주요한 이벤트(D-day)는 반복됨.

- 신제품/신기술/신규 서비스 발표, 요금제 인상, 새로운 분야로의 진출, 시장 확대, 인수 합병, 규제 완화, 세금 감면, 해외 진출, 경쟁사 퇴출, 비용 감축 등

→ 이벤트가 다가올수록 주가의 변동성이 커짐

'80-120-100' 법칙
특정 이벤트(D-day)를 안다면, 주가가 100으로 되어 돌아가기 전 단기 과열인 120 수준에 도달함. : 주식 전량 또는 일부 매도하여 수익 확정

 

3-3. 실전! '여름에 패딩 사기' 전략

ex1) 게임기 출시 이벤트를 활용한 AMD 사례

2020년 11월에 마이크로소프트, 소니의 신형 콘솔게임기가 출시 예정이라는 기사

콘솔게임기 출시 4개월 전부터 반도체 공급 기업 AMD에 투자했음.

 

ex2) 2016년 미국 대선 때 주가 흐름 - 대선 시기에 이용자 많은 소셜미디어 플랫폼 실적 급상승 : 트위터(TWTR) 주가가 이벤트 3~4개월 전부터 시장을 앞서나감. 페이스북, 알파벳 역시 시장 대비 주가 상승

 

 

3-4. 손실 막는 투자를 하고 싶다면 먼저 D-day를 찾자!

- 테슬라의 배터리데이(Battery Day) : CEO 일론 머스크가 테슬라의 비전과 미래에 대한 청사진을 공개적으로 발표하는 연례행사

- 테슬라의 주요 행사인 배터리데이(2020-09-22) 3개월 앞둔 시점에 주가 가파르게 상승

 

◎ 주요 산업/기업별 D-day(겨울)

→ 미국의 경우 소비가 집중되는 연말 드라이빙 시즌(12월)에 많은 편

 

소수몽키의 한 권으로 끝내는 미국주식 - 주요 업종별 이벤트 D-day

3-5. D-day가 보이면 매도 시점도 보인다!

- 매수 시점 : 여름에 패딩 사기

  매도 시점 : 패딩 가격을 가장 높게 부를 수 있는 겨울이 되기 전

- D-day 3~6개월 전 사서 D-day 전후로 적절하게 분할 매도하여 수익 실현

→ 즉, '주식을 산 이유'가 사라졌을 때 매도 시점 (D-day를 대비해 주식을 샀으니)

실적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이벤트가 7일 미만으로 다가올 때 : 10%씩 분할 매도 시작, 50%는 추이를 관찰하며 지속 보유 여부 결정

 

 

/

전략 2. 간단하지만 강력한 '내가 이걸 왜 샀지?' 전략

 

3-6. 산 이유가 사라지지 않으면 팔 이유도 없다.

★ 모든 하락은 지나고 보면 매수 기회였다.

★ 대부분 지나고 보면 결국은 팔지 않는 것이 옳았다.

 

3-7. 우리가 주식을 팔아야 하는 두 가지 상황

1) 특정 이벤트가 다가올 때 (D-day 전후)

2) 더 이상 저평가가 아니라고 판단될 때 (저평가 해소)

 

1) 특정 이벤트가 다가올 때 (D-day 전후)

- 실적 발표 : 미국에서는 매 1, 4, 7, 10월 중순부터 실적 발표 시즌 시작 → 한 달 정도 지속

- 정작 실적 발표가 난 당일에는 주가가 하락하는 경우가 많음.

 

2) 저평가가 아니라고 판단될 때 (저평가 해소)

- 적정가치보다 저평가되어서 매입한 주식 → 적정 가치에 근접했을 때 1차 매도 고려 시점 : 매수 이유가 '싸다'였기 때문

- 판단요소 : P/E, P/S

 

※ P/E (Price/Earning) : 실제 버는 돈 대비 얼마로 평가받는가?

- 버는 돈 : 기업의 순이익

- 애플이 1년에 버는 순이익이 1억달러인데, 시가총액이 10억달러로 평가받고 있다면, 애플은 현재 버는 돈 대비 10배로 평가되고 있음.

- 애플이 최근 5년간 약 20배의 가치로 평가받았는데, →  지금 10배 평가라면 일시적 저평가.

- 기본 : 현재 P/E = 현재 시가총액 / 최근 1년 기업의 순이익

- 실전 : 선행 P/E = 현재 시가총액 / 향후 1년 기업의 순이익 예상치

 

※ P/S (Price/Sales) : 매출 대비 얼마로 평가받는가?

 

 

/

전략 3. 기회비용을 고려한 '갈아타기' 전략

 

3-8. 더 매력적인 주식이 있다면 옮기자! '갈아타기' 전략 → 주식 매도의 제 1원칙

● '장기투자'하라는 말의 함정 : 시간과 돈은 유한하기 때문

→ 이벤트, 성장성

→ 평가 가격(가치) 판단 : P/E(주가수익비율) 25배인 것 vs. 12배인 것 → 12배가 저렴한 것

● 갈아타는 과정

1) 위의 방법으로 하락 종목 중 매력적인 종목 골라내기

2) 계좌 열어 기존 종목들을 펼치기 :  이 때 보유 종목의 현재 수익률과 손실률은 철저히 무시! ★★ 이 방법이 궁금했었다....

3) 비슷한 업종/유형 안에서 "현재 시점"의 신규 종목, 보유 종목의 매력도 확인 → 점수 낮은 종목 내보내고 신규 종목 들여옴.

 

3-9. 엄선한 주식만 보유했다면 갈아타지 않는 것도 전략

- 하락했다고 무조건 종목 사지 않기

- 일시적 하락이 아니라 주가가 향후 오를 이벤트, 촉매제가 없어서 주가 회복이 안 될 수도.

 

3-10 주기적인 점검과 갈아타기가 필요한 이유

※ 장기 우상향해 온 주식에서도 주기적인 상승 하락 나타남 ex) 애플, 아마존 ★ 놀라지 말자

- 애플도 10년 동안 쭉 우상향 하지 않았음 : 2010년부터 3년 상승 후 1년간 주가 하락, 2013년부터 3년 상승 후 1년간 하락, 2016~2018년 3년 상승후 하락 패턴

 

/

전략 4. 월 적립식 투자 노하우 - 마음 편한 '반반' 전략

 

3-11. 가장 현실적으로 접근하는 적립식 투자 노하우, '반반' 전략

- 타이밍을 잴 수 있다, vs 없다

→ 월 투자 가능 금액의 50%는 특정일에 기계적으로 투자. 적금 들듯이. 가능하면 시세 자체를 보지 않고. : 투자 대상은 미국의 종합주가지수

→ 50%는 달러가 쌀 때마다 증권사를 통해 매수. 달러/원 환율 년 평균은 1,147원, 10년 평균은 약 1,130원 → 그 이하면 손해보는 장사는 아님.

     → 고점 대비 10% 이상 하락할 때 (20% 이상 하락할 때) 매수

     → 어렵다면, 뉴스에 '폭락', '공포', '위기', '우려'라는 단어 나오면 매수해도 괜찮음

 

※ 분할 매수 타이밍

우량 대형주 시가총액 100억달러 이상 최근 최고점 대비 15% 이상 하락시
(고점 대비 15%, 20%, 25% 하락할 때마다 세 번에 나눠서 하면 손해볼 위험 적음)
고성장 중소형주 시가총액 100억달러 미만 고점 대비 20%, 25%, 30% 하락할 때마다 분할매수
ETF 변동성 적음 고점 대비 10% 하락 시점부터

- 기다린다. 정해둔 가격 이상일 때는 그냥 사지 않는다.

 

 

3-12. 투자 목적에 따른 매수매도 타이밍 잡기

◎ 목적 : 장기투자인 경우

- 매수 시점 : '여름에 패딩 사기'

- 매도 시점 : 없음 (D-day 부근 일부 매도 가능)

◎ 목적 : 단기투자인 경우

- 매수 시점 : '여름에 패딩 사기'

- 매도 시점 : D-day 다가오기 2주 전부터 주가 흐름 확인 (상승 추세 약해지거나 추세 꺾일 때)

◎ 매도 고민해야 할 때

1) 시장 점유율이 계속 감소할 때 (정량)

2) 브랜드 가치, 팬덤 있어보였는데, 약해지는 모습 보일 때 (정성)

→ 매수 사유가 약해질 때

→ 갈아타기도 고려

 

3-13. 매수매도에 힌트를 주는 다양한 신호들

1) 인간 심리. '인간 지표' : ★★ 이 부분 책 읽어보기! 재미있음 :D

- 많은 사람들과 미디어가 한 종목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을 때, 쏠림 보일 때 → 과열 이후 쉬어가는 구간 있을 수 있으니 주의

- 바닥이 왔다는 신호 : 커뮤니티, 블로그, 유튜브 등 댓글에서 '살아는 있냐?"

- 단기 과열이란 신호 : 댓글에서 "지금이라도 사야 할까요?", "이제 시작인데 무슨 소리냐", "가즈아" → 가파른 주가 상승, 수익에 들떠 있음. 슬슬 조심. 군중심리. 악재가 터져도 긍정적인 재료로 해석함.

2) 호재, 악재에도 반응하지 않는 시작

- 호재가 계속 언급되는데도 시장이 전 고점을 뚫지 못하거나 오르지 않음 → 천장의 신호

- 악재가 계속 언급되는데도 시장이 전 지점을 깨고 내려가지 않거나 스멀스멀 올라올 때 → 바닥의 신호

 

 

※ 이 포스팅은 개인적인 금융 공부 용도로, 전문가가 작성한 것이 아닙니다.
※ 개별 종목(투자 상품)에 대한 권유 혹은 추천이 아닙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