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미국주식 종목 선정 전략 - <소수몽키의 한 권으로 끝내는 미국주식> Chapter2

소수몽키, <소수몽키의 한 권으로 끝내는 미국주식>, 길벗, 2021.03.24

 

▼ 책 소개는 여기 아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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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몽키의 한 권으로 끝내는 미국 주식 – Daum 검색

▼ Chapter 1은 아래 포스팅에서 정리했다.

claireb.tistory.com/162

[책] 미국주식 기초 - <소수몽키의 한 권으로 끝내는 미국주식> Chapter 1

 

Chapter 2. 나에게 딱 맞는 미국주식 종목 고르는 3가지 전략

2-1. 나에게 맞는 주식을 고르는 전략부터 세우자

● '잘 아는 기업'에 투자해서 '마음 편하게'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다.
- 보통 연 평균 3회 이상, 즉 강세장과 약세장에 상관없이 1년에 3번 정도는 내가 들고 있는 우량주도 갑작스럽게 10% 이상 하락할 수 있음
- 직전 고점 대비 5% 내외의 하락은 빈번하게 발생

→ 내가 기업을 잘 알면, 흔들리지 않을 수 있으니깐. 장기 수익률!

 

※ 소몽의 평생 써먹는 투자 대상 고르는 3가지 전략

1. '지갑털이' 전략 : 기본 & 핵심
2. '올리고폴리' 전략 : 실전
3. '아무나 이겨라' 전략 : 소몽의 시그니처

 

소수몽키의 투자종목 선정 전략 3가지 : 소수몽키의 한 권으로 끝내는 미국주식

 

전략1. 도둑기업에 투자하라, '지갑털이' 전략

2-2. 내 시간을 훔치는 기업에 투자하라

2-3. 가족, 지인의 지갑을 털어가는 기업에 주목하라

2-4. 내 지갑을 점점 '더 많이' 털어가는 기업에 주목하라

 

◎ 내가 잘 아는 기업 = 내 '시간' 또는 '돈'을 훔치는 기업

→ 공부하기에 부담이 적고, 투자하더라도 상대적으로 불안감이 덜함.

 

◎ 코로나 이후 떠오른 전자서명 기업

- 도큐사인(DOCU) : 미국의 독보적 전자서명 1위 업체(점유율 70%), 2020년 비대면 업무가 확산되던 당시, 리포트들에서 언급한 유망 주식이었다.

→ 2020년에 20% 이상 하락이 2번이나 있었음 - 고정상 주식은 투자자들의 기대감, 실망감에 따라 작은 뉴스에도 크게 반응

→ 기업에 대해 잘 알면, 주가가 하락할 때 더 매수하겠다는 마음이 생김.

 

◎ 가족, 지인이 사용하는 기업

- 강력한 힌트일 수 있음. 생활 속에서 힌트 얻어라.

- 투자의 대가 피터 린치 역시 아내와 딸의 소비 패턴에서 투자 힌트를 많이 얻었다고 말함.

ex) 룰루레몬

ex2) 클래스101 → 미국 상장 주식 업워크(UPWK, 온라인 재능거래 사이트 운영), 파이버(FVRR)

ex3) 동물의 숲, 닌텐도 스위치 → 콘솔게임 시장 → 어드밴스드 마이크로 디바이스(AMD, 반도체 기업)

 

 

◎ 시간, 돈을 빼앗아 가는 것에서 더 나아가 → 시간, 돈의 비중이 늘어나는 분야가 더 좋음.

ex) 2020년 기준 전 세계 클라우드 시장 1, 2, 3등 : 아마존(AMZN), 마이크로소프트(MSFT), 알파벳(GOOGL)

● 그 분야(산업)에서 '시가총액 순' 또는 '시장점유율 순'으로 대표 주식 1~3등을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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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2. 성장, 독점, 진입장벽을 확인하는 '올리고폴리' 전략

2-5. 그들만의 리그에 투자하자

- 독과점(올리고폴리, Oligopoly) : 어떤 분야에서 소수의 기업이 시장 대부분(50% 이상)을 차지하는 것

독과점(=미래에도 반드시)의 의미

- 소수가 장악했다 → 경쟁이 치열하지 않을 확률이 높다

→ 많이 남기며 장사할 수 있다 : 영업이익률이 높다

→ 비싸도 소비자들이 찾을 확률이 높다

ex1) 코카콜라(KO), 애플의 영업이익률은 10년 이상 두 자릿 수

ex2) 경쟁을 물리치고 더 굳건한 독과점을 형성하게 된 기업들 : 아마존, 넷플릭스, 테슬라

★ 사실 1개의 기업이 완벽히 독점하는 것은 불가능 (미국은 '반독점법'으로 철저히 규제)

 

◎ 독과점 기업 찾는 방법

'점유율'이라는 키워드

1) 구글에 '기업명+점유율' 또는 영어로 '기업명 + market share' 검색 / 산업명 + market share 검색도 괜찮음.

2) 증권사에서 제공하는 리포트 내 '점유율' 확인

 

◎ 독과점 여부 판단

상위 1~3등 기업의 시장 점유율 합이 50% 이상인가

but, 최소 5개 이상의 기업이 각각 비슷한 점유율을 보인다면, 경쟁이 심하고 안정적인 독과점 형태로 보기 어려움.

현재 업계 1등이더라도 2, 3위와 점유율 차이가 거의 나지 않으면 순위 바뀔 수.

1, 2, 3위의 점유율이 각각 10% 넘지 못하면, 소수의 기업이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고 보기 어려움.

 

◎ 독과점의 변화를 관찰하는 법

점유율 변화 확인

ex1) 반도체 분야에서

수십 년간 전통강자 인텔(INTC)가 독과점했으나, 신흥강자 엔비디아(NVDA)가 침입 → 시가총액 순위 역전됨.

ex2) 에너지 분야에서

전통강자 엑손모빌(XOM) vs 신흥강자 넥스트에라 에너지(NEE, 신재생에너지) : 시가총액 역전

 

 

2-6. '올리고폴리' 전략의 필수 조건 3가지

 

◎ 지금 독과점이라고 해서 무작정 투자하면 안 됨.

- 고성장 주식의 성장(이익) 정체는 치명적

- 지금 독과점 기업이라도 경쟁이 심해지면 주가가 언제든 하락할 수 있음.

- 묻어두지 말고 점검해야 함 : 성장성, 독과점, 진입장벽

 

첫번째 조건: 성장하는 산업인가?

- 내연 기관 자동차 부품 산업, 오프라인 유통 사업 등은 대표적인 정체, 사양 산업

 

두번째 조건: 현재 독과점인가?

 

세번째 조건: 진입장벽이 높은가? (=미래의 독과점)

 

 

2-7. 독과점 상황이 변하고 있다는 3가지 신호

1) 매출총이익률이 30% 이상인가

- 전체 매출에서 상품을 만드는 데 드는 원가를 뺀 나머지. 기업이 판매한 상품에서 얼마만큼 이윤을 남기는지.

- 원가절감을 잘할 수 있는 능력 : 시장 내 파워가 세거나 애초에 원가절감이 잘될 수밖에 없는 좋은 비즈니스 모델

- 기업리포트, 제무제표, IR자료상의 손익계산서(Income statement)에서 '매출총이익률', 'gross profit margin ratio' 단어를 기업명과 함께 검색

- 야후 파이낸스 같은 증권종보 사이트상의 손익계산서(Income statement)에서는 매출총이익(Gross Profit)/총매출(Total Revenue)로 나누어 매출총이익률 계산

 

2) 경쟁사의 진입 발표 vs 매각 발표

ex) 2020년 중순 AT&T가 게임사업부를 매각한다는 소식에 게임 업계가 들썩임.

최근에는 LG전자가 스마트폰 사업 포기한다고 그랬는데, 스마트폰에서 LG전자 점유율이 워낙 적어서 별 영향 없었나?

 

3) 요금 인상과 요금 인하

ex1) 2020년 10월 테슬라는 일주일에만 2번 연속 제품 가격 인하 (중국 경쟁사들에 대응 위해)

ex2) 명품 브랜드 가격 인상 → 요금 인상은 자신감의 표출, 독과점이 굳건하다는 신호

 

2-8. 실전! '올리고폴리' 전략

몇 가지 기업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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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3. 건물주 기업에 투자하기, '아무나 이겨라' 전략

 

2-9. 평생 묻어둘 만한 주식 골라내는 '아무나 이겨라' 전략

2-10. 실전! '아무나 이겨라' 전략 (=건물주 전략)

- 먹이사슬 최상단에 있는 기업에 투자하는 것

- 건물에 어떤 임대인이 들어와도 공실만 안 나고 임대료만 꼬박꼬박 받으면 되는 것

 

ex1) 2020년 초 '콘솔게임' 출시(마이크로소프트, 소니) → 마이크로소프트(엑스박스)와 소니(플레이스테이션) 중 누가 더 장사를 잘할지 모름. ☞ 마이크로소프트와 소니 누가 이겨도 상관없이 전체 게임기 판매량만 늘면 돈을 버는 기업 : 두 게임기에 주요 반도체 독점 공급하는 AMD

→ 경쟁이 덜하여, 경쟁이 심하며 사람들의 주목을 많이 받는 기업들보다 변동성은 적고 주가 상승은 큰 편

 

ex2) 2020년 전기차 테슬라 외 중국, 독일의 기존 자동차 업체들과 신생 업체 → 누가 이길지 모름. → 전기차 시장이 확대되는 것은 분명한 사실일 것 ☞ 어떤 전기차가 이기든 전기차에 배터리를 공급하는 회사 : LG화학(24.6%), 중국CATL(24%), 일본 파나소닉(19.2%) → 3개 기업 시장점유율 >50% 독과점이지만, 경쟁 치열. 일단 보류하고

→ '충전소'에 주목 : 미국 차지포인트(CHPT, 시장점유율 44%), 테슬라 (22%), 블링크(BLNK, 6%) 독과점

→ 이 상황에서 소몽님은 배터리 회사보다는 충전소 투자가 매력있다고 판단.

 

ex3) 유니티(게임 개발 엔진(플랫폼) 회사) 상장. 게임을 개발하려면 유니티라는 기업의 제품을 필수적으로 사용해야 함. 2019년 전 세계 게임 개발 시장 점유율 50%

 

ex4) 퀄컴(QCOM) : 스마트폰의 반도체(칩셋) 만드는 회사 - 2023년 반도체 시장 점유율 전망치 퀄컴(46.1%), 삼성전자(20.4%) : 삼전, 샤오미, 비오, 오포, 샤프, 소니 등 거의 모든 5G폰에 퀄컴 반도체 탑재

 

ex5) 반도체 싸움이 치열할수록 돈 버는 기업 : 반도체 1, 2위는 TSMC와 삼전. 중국의 SMIC는 국가 지원 받고 성장 중 → 그렇다면, 반도체 최신 설비를 확충하려 할테니, 반도체 장비 시장이 크지 않을까? 

☞ ASML(삼전 이재용이 네덜란드 본사에 찾아갔던 곳. 장비 1대 받으려면 18개월 기다려야 함), 램리서치

 

● 시가총액 순위가 올라가는 기업을 관심있게 볼 것 → 시대 변화 반영하는 것일 수 있음.

 

※ 스스로에게 주는 과제

1) 내 생활패턴에서 많이 사용하는 기업을 찾아보자.
2) 시장점유율 확인해보기 : market share 검색!
3) 매출총이익률 gross profit margin ratio 검색! 직접 손익계산서에서 매출총이익률도 계산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