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소소한 제로웨이스트 일상
1> 이니스프리 공병 수거 위해 튜브 세척 준비
다 사용한 이니스프리 블루베리 선크림 튜브를
이니스프리에 가져다주려고, 반을 잘라 안쪽을 깨끗하게 씻어서 말린 뒤 합쳐놓았다.
이니스프리는 튜브형 제품도 공병 적립 대상이다.
"튜브형 제품 절단한 경우, 이니스프리 제품인지와 제품명이 정확히 확인된다면 공병적립 가능합니다." 라고
홈페이지에 나와있다.
▼ 이니스프리 공병수거 기준 참고! ▼
집에서 플라스틱으로 분리배출하면
플라스틱 쓰레기로는 처리되지만 재활용이 잘 되지 않을 것이라
아모레퍼시픽이든 이니스프리이든, 이왕이면 직접 매장에 공병을 갖다주려 하는데,
문제는 내 체감만 그런 건가....
오프라인 매장이 점점 없어진다.
아마, 온라인 구매가 활성화되면서 오프라인 매장을 정리하는 것인지
공병을 내려고 해도 접근성이 떨어진다.
저 잘라서 합쳐놓은 빈 튜브는 가볍고 부피 차지가 크지 않아서
큰 에코백 들고 나갈 때는 그냥 넣어서 이틀 정도 다녔는데
(어디서든 이니스프리 만나면 내려고 ㅎㅎㅎ...)
아직도 못 냈네... 공병은 준비되었으나 내지를 못하고 있다.
2> 더현대서울 cafe H 텀블러 이용
더현대서울에서 커피를 텀블러를 이용해 마셨다.
그런데 카페 h 이용할 때마다 드는 생각인데,
커피 머신에서 내릴 때 기본으로 종이컵에 받아서 텀블러로 옮겨주기 때문에
이게 내 몸이 미세플라스틱 노출되는 건 막는 거지만
환경에 과연 도움이 되는가 싶다.
너무 바빠서 일반 컵에는 커피를 못 내리나..
3> 가끔씩 스물스물 제로웨이스트, 에코미니멀리즘에 반하는 물욕이 생겨날 때,
마음이 루즈해질 때-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나는 Glittemary Johansen 유튜브 채널을 본다.
추우우천!!
넘 경쾌하게 적극적으로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는 유튜버이고,
우리나라 유튜브 채널보다 훨씬! 현실적이기 때문에! (제로웨이스트를 실제로 실천할 때의 ugly한 점~)
보면 나도 다시 마음을 다 잡게 된다.
제로웨이스트 권태기 올 때 추천!
'오래, 건강하게 살고 싶어 > 제로웨이스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소한 제로웨이스트 일상 : 편의점 빈 병 보증금 반환, 닭강정 용기내 (0) | 2023.05.07 |
---|---|
소소한 제로웨이스트 일상 : 비누 병뚜껑, 아로마티카 리필제품, 알맹 모나쥬 아바미스트, 다회용 화장솜 (0) | 2023.04.30 |
지구의 날 기념, 다회용 와입스 보관함 만들기 (파우치 활용) (0) | 2023.04.23 |
오랜만에 알맹상점 (나무괄사, 미스트 리필, 구연산 리필) / 이마트에 동구밭 입점 (0) | 2023.04.08 |
립밤 리필 : 종이용기, 립스틱통 채우기 / 알맹상점, 모나쥬 (0) | 2023.01.0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