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무침'을 검색했다가,
토마토 만이 아닌 오이를 함께 이용한
간단한 '오이토마토무침' 레시피가 나오길래
일요일 아침에 쉬리릭- 따라해봤다.
검색해서 몇 개의 레시피를 확인했지만,
주로는 아래 이 분의 블로그 레시피를 보고, 양 조절을 해서 따라했다.
5분 컷!
오이토마토무침
나는 저장할 유리 용기 크기가 작아서
토마토 1개, 백오이 1/3개를 사용했다.
그리고, 인터넷에는 물기를 제거하기 위해
1) 오이 속 씨부분을 제거하고 속살만 사용하거나
2) 토마토 속을 제거하고
샐러드를 만드는 경우가 나왔는데,
일단 나는 간단히 하고 싶었고 ㅎㅎ...
올리브오일에 절여지는 그 오이와 토마토 속에 좋은 영양성분을 그냥 가져가고 싶어서
+) 마지막에 올리브오일 남으면 재료 조금 더 넣어서 샐러드파스타로 해먹어도 되겠다 싶어서
속 제거하지 않았다.
토마토 1개를 깍둑 썰기 해서 유리 그릇에 담는다.
백오이 1/3을 씻어서
겉의 날카로운 가시 부분을 칼로 살살 긁어 제거해준 다음
역시 깍둑 썰기 한다.
(이 레시피에는 취청오이는 맛과 향이 너무 강하다고 한다.)
유리 그릇에 오이도 담고!
핵심인 ★바질가루★를 충분히 뿌려준다.
흑흑, 지금은 없어진 '보틀앤스쿱'에서 필요한 만큼만 사왔던 바질가루....
여기서,
소금과 후추를 뿌리고
올리브오일을 충분히 넣어준다.
나는 그냥 소금 말고 집에 있는 '허브솔트' 뿌려주었다.
나무 숟가락으로 아래→ 위로
올리브오일과 소금, 후추 등이 잘 섞이도록 해준다.
→ 그리고 냉장고로 시원해지도록 이동!
오이토마토샐러드 완성!
양식 스타일인데, 그냥 밥반찬으로 먹어도 너무 시원하다.
자극적이지 않고, 시원하고, 입가심 싹- 된다.
게다가 오일이 섞여서 흡수력 높아진 토마토에, 오이에!
정말 건강한 맛!!
너무 간단해서 이번 여름 여러 차례 해서 먹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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