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다즈 호텔 치즈룸 Cheese Room
이미 몇 달 전에 다녀온 후기-
친구 생일 기념으로 맛있고 예쁜 곳에서 먹기로 했다.
청담 도산공원 노티드(Knotted)에 갔다가 → 저녁에 압구정 안다즈 호텔 지하에 있는 치즈룸에 가기로!
테이스팅룸, 페어링룸 운영하는 곳에서 오픈한 곳이다. 아, 멜팅숍도!
place.map.kakao.com/2007335630
위치는!
압구정역 3번 출구로 나와서 있는 안다즈호텔 왼편의 입구로 들어가서 지하로 가면 된다.
<운영시간> 평일 : 10:00 ~ 22:30 ★ 주말 : 10:00 ~ 22:30 |
2020년 7월에 평일에는 10시가 아니라 11시 오픈이라 적혀 있는데, 8월에는 어떤지 모르겠다. |
우리는 네이버에서 미리 예약해두고 갔다.
아래 메뉴!
우리는 대부분 유명한 시그니처 메뉴를 주문했는데,
리코타 치즈 멜트 20,500원 |
트라플 파케리 파스타 27,300원 |
전복솥밥 리조또 28,200원 |
레몬에이드 8,800원 자몽에이드 8,800원 |
내부는 이런 느낌-
흰색+나무 느낌에 드라이 플라워들이 여기저기 장식되어 있다.
리코타 치즈 멜트
바삭한 빵 사이에 리코타 치즈가 정말 듬뿍 들어가 있었고,
주황색의 소스에 찍어먹는다.
게 맛이 나는 것을 보아서 비스크 소스였던 것 같다.
빵이 딱딱해서 입천장이 아팠다....o_o..........(솔직)
전복솥밥 리조또
전복과 치즈가 들어간 리조또,
같이 나온 간장을 조금씩 넣어서 먹으라 했다.
양이 적었는데, 우리 셋 다 별로 손이 안 가서 결국 좀 남았다.
트라플 파케리 파스타
맛있었다.
피클이 특이했는데, 샐러리인가...열무인가..
바로 위 사진 제일 아래에 잡힌 것.
우리가 제일 열심히 먹은 것....
트라플 파케리 파스타는 맛있었는데,
여기에 +전복솥밥 리조또 + 리코타 치즈 멜트의 조합은 좋지 않았다.
그런데 여기 또 치즈가 들어가지 않은 깔끔한 메뉴는 없는 듯.....
<치즈룸> 가게 이름대로 정말 치즈치즈치즈~~했던 곳.
세 명 다 느끼해서 힘들어했다.
솔직..해야지요?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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