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하게,
텀블러 100회 쓰기
36번째부터 40번째까지 기록.
#036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그란데 사이즈!
스타벅스 카드로 결제하지 않았기 때문에,
개인컵 사용에 대해 에코별 적립이 아니라 할인 -300원
○ 할인 : 300원
● 줄인 것 : 일회용 종이컵 1개
#037
친구 결혼식 이후에 전 직장 동료들과 결혼식장 근처의 카페 마마스에 갔다.
나 대학생 때는 청계천 카페 마마스에 줄이 진짜 길었는데,
이제는 카페 마마스 지점이 여러군데 있다.
카페 마마스에서는 'ECO MAMAS'라고 해서
아이스 음료를 주문할 때,
리유저블 텀블러에 제공한다라고 되어있다. (좋아좋아!)
친구들은 각각 키위 주스, 청포도 주스를 주문하여 리유저블 컵에 받았고,
나는 따뜻한 카푸치노를 스토조 텀블러에 받았다.
직원분이 주문 받으실 때 세심하게 "이거 따뜻한 음료 담아도 되는 건가요?"라고 물어보셨다.
○ 할인 : 없음
● 줄인 것 : 일회용 종이컵 1개
#038
인사동 카페에서 따뜻한 아메리카노!
○ 할인 : 없음
● 줄인 것 : 일회용 종이컵 1개
#039
만화카페에서 아메리카노 주문할 때 텀블러에 받았다.
○ 할인 : 없음
● 줄인 것 : 일회용 종이컵 1개
#040
던킨도너츠에서 아메리카노 큰 사이즈!
던킨도너츠도 베스킨라빈스도, 개인컵 사용하면 영수증에 "환경사랑 DC"라고 300원 할인되어 나오는 걸 볼 때,
SFC 계열 가게들은 모두 환경사랑 DC 동일한가?
이날은 집에서 출발할 때부터 '먼치킨 2개 먹어야지' 싶어,
작은 통을 챙겨왔다.
트레이에 유산지 깔고 먼치킨 담지 않고,
처음부터 집게만 이용해 가지고 간 통에 먼치킨을 담았다.
계산할 때 직원분이 '비닐에 넣어드릴까요?' 질문하신 것에도 '아니요~'라고 거절했다.
그래서 이날은 완벽한 용기내!
○ 할인 : 300원
● 줄인 것 : 일회용 종이컵 1개
그리고 먼치킨을 개인용기에 담아 추가로 +유산지 1장, 비닐포장지 1장도 함께 줄였다.
/
그리고..
성수 이케아랩을 구경갔다가, 푸드랩에서 커피를 마셨는데,
아메리카노 2잔을 주문하며 텀블러에 요청했더니
"코로나19 때문에 텀블러 사용 못한다."고 했다. 그..렇군요..어쩔 수 없죠..
현재 2021년 10월 말 시점으로, 이케아랩 정책은
▶ 이케아 family 회원은 개인컵을 가지고 오면 할인 500원은 적용해준다. (개인컵 X, 일회용컵만 사용 가능)
이라 했다.
나는 회원이 아니라 패스!
요즘 내가 텀블러를 충실히 갖고 다니는 것은
일회용 종이컵이나 플라스틱컵 등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것 외에도,
혹시나 모를 미세플라스틱 섭취를 줄이고 싶어서인데 (글쎄..PS보다 PE가 뜨거운 것에 안전하다고 해도, 종이컵 안에 코팅된 폴리에틸렌이 뜨거운 음료에 녹아나오는 것이 제로일까?)
종이컵에 받고 '종이컵에 마시기 싫은데... 텀블러에 따를까?' 이랬더니,
같이 있던 친구가 동의하며, 텀블러에 따르는 것 괜찮은 생각이라 해서, 바로 텀블러로 따라 마셨다.
아이고....이런이런-
그래서 일회용 종이컵은 그대로 버려졌다.
이케아랩 푸드랩 일회용컵의 조금이나마 장점이라면
뚜껑이 PS 플라스틱 소재가 아니라, 종이컵과 동일한 종이 소재이다.
신문기사에 의하면, 일회용 종이컵의 뚜껑인 PS 폴리스티렌이 뜨거운 것에 약하기 때문에
플라스틱 컵에 입을 대고 마시는 것보다 뚜껑을 열고 직접 컵에 입을 대고 마시는 것이 안전하다고 한다.
그래서, 40회까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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