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하게,
텀블러 100회 쓰기
31번째부터 35번째까지 기록.
#031
파스쿠찌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평소 ★파스쿠찌는 텀블러 할인 -300원인데,
이 날은 쿠폰을 사용해 할인 적용이 안 되었다.
○ 할인 : 없음
● 줄인 것 : 일회용 플라스틱컵 1개
#032
스타벅스에서 한 동안 "코로나-19" 때문에,
개인컵 사용이 안 되었다.
예를 들어, 개인 텀블러를 스타벅스에 가지고 가서 주문시 보여주면
→ 텀블러 할인을 적용해주거나 에코별 적립은 해줄지언정 → 일회용 컵에 담아주었다.
또는, 사이렌오더로 주문할 때 "개인컵"을 선택하면
→ 음료 픽업하는 곳에 텀블러를 슬쩍 보여주면 되었다.
점심시간에 고객이 많아서 바쁜 스타벅스 지점에서는, 사이렌오더 "개인컵"으로 주문했을 때,
이 주문한 사람이 실제로 개인컵을 가지고 왔는지 확인하지 않고, 이미 일회용컵에 음료가 나와있기도 했다.
글쎄, 정말 감염 방지에 개인컵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효과적일까? 그럴 수도?
근데 그렇다면 전국의 모든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공통적으로
"이 시기에는 개인컵 사용 금지!"여야 하지 않았을까.
스타벅스에서 개인컵에 담아주지 않는 이 시기에도 다른 카페들에서는 개인컵 사용이 가능하기도 했다.
그리고,
그린워싱의 대표기업인 "신세계의 스타벅스 코리아"에서
리유저블 컵 배포 행사를 하며 뉴스에 많이 오르락거리고,
스타벅스 파트너들도 더 이상은 안 된다고 하며 트럭 시위를 했다.
어찌되었든,
이유가 뭐였든,
(코로나 확진자는 여전이 1900명, 2000명대였는데, 왜 다시 텀블러 사용한다고 함? 비논리적인데? 리유저블 컵 행사 때문에 덩달아 '개인컵' 옵션을 선택해도 일회용 컵에 담아준다고 언론에서 다뤘기 때문에?)
스타벅스에서 다시 개인컵에 담아주기 시작했다.
○ 할인 : 300원
● 줄인 것 : 일회용 종이컵 1개
#033
스타벅스에서 공부했던 날
블론드 아미레카노 그란데 사이즈
○ 할인 : -300원 대신 에코별 1개 적립
● 줄인 것 : 일회용 종이컵 1개
#034
같은 날, 스타벅스에서 2번째 아메리카노
1/2카페인 아메리카노 톨
○ 할인 : -300원 대신 에코별 1개 적립
● 줄인 것 : 일회용 종이컵 1개
#035
완연한 가을 날씨,
cafe H에서 따듯한 아메리카노 2샷을 텀블러 하나에 받아
햇살 쬐며 잠깐 휴식
○ 할인 : 해당 없음
● 줄인 것 : 일회용 종이컵 1개
35회까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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