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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건강하게 살고 싶어/텀블러 100회 쓰기!

[텀블러 100회 쓰기] #021 ~ #025 / 아티제 artisee 텀블러 할인, 엔제리너스 반미

by ClaireB 2021. 8. 3.

꾸준하게,

텀블러 100회 쓰기

 

21번째부터 25번째까지 기록.

 

#021 

저녁 식사로 카페에서 파니니를 먹을 때

세트메뉴로 구성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텀블러에 받았다.

 

'용기내'를 실천하면서 손품과 눈품(?)을 팔게 되는데,

- 카페를 가기 전에 인터넷에서 해당 카페에서 매장 이용을 할 때 음료가 매장컵에 나오는지, 일회용컵에 나오는지 미리 검색하거나,

- 카페에 들어가자마자 이미 자리에 앉아있는 다른 고객들의 테이블 위를 재빠르게 샥! 훑는다든가,

- 또는 주문할 때 직원분께 "음료가 매장컵에 나오나요?"라고 묻는다.

 

이날은 2번째와 3번째에 해당했는데, 가게 입구쪽 테이블에 앉은 남자 2분의 테이블 위에 일회용플라스틱컵이 있어서 나갈 계획인건지 매장 이용인지 알 수 없어, 직원분께 다시 한 번 여쭤보았더니 일회용 컵이라 하셨다. 그래서 텀블러에 커피를 담아달라고 드렸다.

 

○ 할인 : (세트메뉴라) 해당 없음

● 줄인 것 : 일회용 플라스틱컵 1개

 

식사를 마치고, 남은 커피는 그대로 들고 나왔다!

 

#022 

운동하러 가서 정수기에서 물마실 때, 일회용 종이컵 사용하지 않고 갖고 간 텀블러 사용.

 

○ 할인 : 해당 없음

● 줄인 것 : 일회용 종이컵 1개

 

#023 

카페h에서 자몽쥬스 2잔을 텀블러 하나에 받았다.

1잔만 받을 생각이었는데, 직원분이 '2잔 다 들어가요~'하셔서! 2잔 받았다.

썬키스트 자몽맛에서 탄산이 약간 빠진 맛이었다. 

 

○ 할인 : 해당 없음

● 줄인 것 : 일회용 종이컵 1개 (카페h에서는 아이스 음료도 종이컵에 담아주길래!)

 

#024 

엔제리너스에서 불닭반미 세트 먹으며, 

세트메뉴로 구성된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텀블러에 받았다.

그리고 함께 쟁반 위에 내어주신 빨대 1개와 플라스틱 일회용 나이프 1개를 반납했다.

플라스틱 일회용 포크는 받아서 사용했다. ㅠㅠ 이날 이것까지 준비되어 있지는 않았.....

 

이전에 불고기반미 먹을 때 쌀바게뜨 사이 내용물이 많아서 접시 위로 투둑. 투둑 계속 떨어뜨리길래,

포크는 사용했다.

 

불닭반미는......반미 맛도 안 나고.....넘 매워서 다음에는 먹지 않을 것이다. 

 

○ 할인 : 0원 (엔제리너스에서 음료 주문시 텀블러 할인은 -400원이다. 세트메뉴는 해당이 안 되어서 이날은 0원)

● 줄인 것 : 일회용 플라스틱컵 1개

 

#025 

약속있는 날, 카페 아티제artisee에서 커피마실 때

나는 가방 속에서 텀블러 꺼내기!

 

콜드브루라떼 진하고 맛있었다.

 

내가 하도 텀블러 사용하고 '플라스틱 프리'의 중요성을 외치고 다니니,

이날 만난 친구가 본인도 빨대를 거부하고, 플라스틱컵 뚜껑을 열어서 입으로 마셨다.

(빨대 없는 쟁반 위를 봐주세요!)

내 눈치를 보는 것 같아서 그러지 말라고, 편하게 해도 된다고, 강요하는 것 아니라고 말했는데,

그래도 이날 빨대로 마시지 않겠다고 했다. (이거슨 선한 영향력인가...악한 영향력인가....)

담엔 집에 있는 다회용 빨대 갖고 가야지..

 

아티제는 텀블러 할인 500원!

 

○ 할인 : 500원

● 줄인 것 : 일회용 플라스틱컵 1개

 

21회차~25회차까지 기록!

종이컵 2개, 플라스틱컵 3개, 절약금액은 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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