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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 리뷰

[삼성역] 상대적으로 쾌적한 '카페노티드 삼성' - 평일 점심 방문

by ClaireB 2021. 6. 10.

도넛 맛집으로 유명한 'Knotted 노티드'

이전에 청담 도산공원 옆에 있는 카페 노티드를 2번인가...갔었다.

줄만 가게 밖부터 40분 정도 섰던 기억이....

사람도 너무너무 많고 자리잡기도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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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티드 매장 지점이 갑자기 몇 군데 생겼다.

삼성역에 '카페노티드 삼성'이 생긴지 몇 개월이 지났는데,

언제 가봐야지- 하다가 드디어 방문.

 

방문한 시각은 평일 점심 12시 15분!

 

 

▼ 카페 노티드 삼성 정보!

https://place.map.kakao.com/1973329224?service=search_pc 

 

카페노티드 삼성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103길 9 1층 (삼성동 168-26)

place.map.kakao.com

카페 노티드 삼성

가게 앞 깔끔!

첫 방문이라 다른 요일, 다른 시간대에도 이런지 모르겠지만

일단 청담처럼 가게 밖에 줄 서있는 사람은 없었다.

 

카페 노티드 삼성

매장이 쾌적하고 넓은데, 

테이블이 이쪽에 하나 있고 반대편에도 깊숙한 곳까지 있었다.

아직은! 자리도 조금 여유 있고! (계산하고 포장 나올 때까지 시간 경과하면서, 12시 30분이 넘어가니 자리가 다 찼다.)

 

카페 노티드 삼성

귀여운 시그니처 곰 인형들!

콜드브루 캔도 아랫칸에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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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줄서서 빵을 고르며 구경!

 

카페 노티드 삼성 크로와상

예쁜 거, 화려한 거 구경하러 왔지만,

노티드 도넛은 그다지 내 취향이 아니다.

(어차피 내가 아는 그 맛- 시도하지 않는돠!)

 

그래서 방문할 때부터 먹고 싶었던

카야 크로와상을 하나 담았다.

(카야 크로와상 최고.... 위에는 코코넛...안에는 살짝 달달한 카야잼...바삭한 크로와상...)

 

사실 노티드는 도넛보다도 크로와상 맛집이다!!!

 

카페 노티드 삼성 도넛 크로플

좌측 사진은 도넛들!

우측 사진은 크로플들!

 

카페 노티드 삼성

사진 편집을 뭔가 잘못해서 왼쪽에 다시 한 번 도넛 사진이 나오는데....

우측엔 스마일 웃는 표정이 기분 좋게 만들어주는 홀케이크들!

 

 

음료 가격은 대략 4,000-5,000원 대이다.

 

여기, 카페 노티드 삼성이 '지맵(Z-MAP)' 어플에 뜨는데, 

강남사랑상품권은 안 된다고 한다. (전화 문의)

왜 지맵에 뜨는지 모르겠음.

 

카야 크로와상만 포장!

평일 점심이라 사람 적은 편이었는데도, 줄 서서 빵 고르고 계산하고, 포장 픽업까지-

가게 입장부터 밖으로 나올 때까지 20분 걸렸다.

매장 넓고 쾌적하고, "그래도 상대적으로 사람이 적지만!!" 매장 이용 & 포장하는 고객만 있는게 아니라

배달 포장도 있어서 시간이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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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를 안 챙겨가서 용기 포장은 못했지만(이전에 노티드에서 개인용기에 포장할 수 있다고 확인했다!)

비닐봉지는 거절하고 챙겨간 주머니에 담아왔다.

 

아..출근 가방에 그랩백 들어있었는데....

크로와상은 크림이 흐르고 묻지 않기 때문에, 그랩백에 담아와도 될 것 같다. 다음에는 그렇게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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