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하게,
텀블러 100회 쓰기
81번째부터 85번째까지 기록.
텀블러를 써오면서 거의 항상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마셨는데,
요즘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굴복하고(?)
아이스 음료를 두 차례 주문해서 마셨다.
그러면서, 가을~봄까지 계절 동안 거의 사용하지 않았던
다회용 빨대를 다시 꺼내서 쓰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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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
가로수길 웻커피 wet coffee에서
따뜻한 플랫화이트-
위의 왼쪽 사진에서 일행이 마신 아메리카노에서 보이듯이
일회용 종이컵 2개를 겹쳐서 커피를 담아준다.
평소 스토조 텀블러를 쓰면서,
아메리카노 등 우유나 시럽이 섞이지 않은 음료를 마실 때는
그냥 탁탁 털거나, 한 번 물로 헹구어서
착 접어서 집에 가져오면 별 문제가 없는데,
우유 들어간 커피를 마시면 아무래도 실리콘 내벽에 점착성 있게
남아있는 우유 거품이 있어서
텀블러를 접어 가방 안에 넣은 후 집으로 갖고 오는 동안,
틈새를 통해 좀 새어나올 때가 있다. (80번 쓰면서 느끼는 솔직한 단점!)
이 날도!!! 집에 왔더니 가방 안에서 뭔가 축축한 느낌!!
천 파우치 안에 넣었고, 가방도 에코백이라 그냥 파우치를 세탁했지만
담엔 조심해야지! 생각했다.
○ 할인 : 해당없음
● 줄인 것 : 일회용 종이컵 1개 (그래도 기록은 1개로 하자.)
▲ 몇 년 전부터 잘 사용하고 있는 '에이비라이프'의 개방형 실리콘 빨대!
스토조 텀블러를 구매할 때 원래 굵은 실리콘 빨대가 들어 있는데,
기본 빨대는 속을 열어서 씻을 수 없기 때문에
나는 원래 사용하고 있던 개방형 실리콘 스트로우를 같이 쓴다.
실리콘 빨대는 말랑해서 휘어지기 때문에,
이렇게 실리콘 텀블러 안에 돌돌 말아 넣어서 가지고 다니기 편하다!
(아이스 음료를 마실 것이라 강력히 예상되는 날은 집에서 출발할 때 다회용 빨대도 챙겨나가기!)
#082
영화관에서 이제 음식 섭취가 가능해졌다.
(위 사진을 찍은 시기에는 음료만 가능했던 시기!)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실 때에는 평소에 빨대 없이 그냥 마시지만,
에스프레소 프라푸치노를 주문할 것이라
이 음료는 빨대가 필요할 것 같아서, 개방형 실리콘 빨대를 챙겨나갔다.
영화 보는 동안 오래오래 조금씩 마실 때도
종이 빨대처럼 흐물흐물해지지 않고,
실리콘 빨대는 얼마나 좋다구!!
○ 할인 : 400원 할인
● 줄인 것 : 일회용 플라스틱컵 1개
#083
운동하러 가서
정수기에서 물을 마실 때
놓여있는 납작한 종이컵 대신 텀블러를 이용했다.
○ 할인 : 해당없음
● 줄인 것 : (납작한) 일회용 종이컵 1개
#084
더현대서울에서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텀블러에 받아 마셨다.
○ 할인 : 해당없음
● 줄인 것 : 일회용 종이컵 1개
#085
편안한~ 왼쪽 사진!
텀블러 2개를 갖고 나가서,
평소 내가 사용하는 실리콘 텀블러에는 아이스 음료인
헤이즐넛 더블샷을!
다른 스테인레스 텀블러에는 따뜻한 카페라떼를!
역시 이 날도 다회용 빨대를 챙겨갔다!
○ 할인 : 에코별 적립
● 줄인 것 : 일회용 플라스틱컵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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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회까지 정리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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