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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건강하게 살고 싶어/제로웨이스트

[책] 미니멀라이프 아이디어 55 - 일본인 미니멀리스트 주부가 제시하는 55가지 삶의 방식!

by ClaireB 2022. 6. 26.

 

[책] 미니멀라이프 아이디어 55

미쉘 저, 김수정 역, <미니멀라이프 아이디어 55(일상이 심플해지고 마음이 가벼워지는)>, 즐거운 상상, 2017.1.16.

 

제목을 보고 전자도서관에서 대출한 책!

저자가 살림을 정돈하는 방식에 대한 아이디어 55가지가 담겨 있는 책이다.

 

저자인 미쉘(Michelle)은 

미니멀 일상을 담은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책 외에도 이미 책을 2권 저술한 사람이라 한다.

 

저자는 어릴 때 절에서 살았고,

아버지는 승려이다.

그래서 선(善)에서 말하는 삶의 방식이 어느 정도는 자연스럽게 체득되어 있는 것 같다.

 

저자의 남편은 미국인이고, 그래서 2-3년 간격으로 자주 거주지를 옮겨다니게 되었는데,

하와이 등 해외에서 살면서 만난 외국 사람들의 생활방식에서 느낀 점도 일부 적고 있다.

 

▼자세한 책에 대한 정보는 아래에!

https://search.daum.net/search?w=bookpage&bookId=1553379&tab=introduction&DA=LB2&q=%EB%AF%B8%EB%8B%88%EB%A9%80%EB%9D%BC%EC%9D%B4%ED%94%84%20%EC%95%84%EC%9D%B4%EB%94%94%EC%96%B4%2055 

 

미니멀라이프 아이디어 55 – Daum 검색

Daum 검색에서 미니멀라이프 아이디어 55에 대한 최신정보를 찾아보세요.

search.daum.net

 

저자가 본인이 가진 옷, 냉장고에 들어있는 물건 등을 시각화하라는 조언을 던지는데,

그래서 그런지, 책의 중간중간 귀여운 일러스트가 있어서

책이 술술 넘어간다.

 

이 아래에는 55가지 미니멀 라이프 아이디어 중,

메모해두고 싶은 내용들만 골라 정리했다.

/

 

<프롤로그>

- 많은 물건을 끌어안고 짐싸기와 짐풀기에 치여 쫓기듯이 살았다.

- 하와이, 캘리포니아에서는

  자기만의 속도로 무리하지 않는 생활을 즐기는 사람들을 보았다.

- 심플한 생활

 

 

Chapter 1 정리가 즐거워지는 아이디어

 

- 옷은 넣기 쉽도록 최소한의 개수로 줄일 것.

   그리고 그 이상 늘어나지 않도록 늘 신경을 쓸 것.

   (이 저자는 옷 가짓수를 많이 줄여서, 선반에 툭 올려놓을 수 있을 정도로.. "포개놓는 것은 2개까지")

 

- 한 계절당, '상의 3~4개', '하의 2~3개'

미니멀리스트 옷장

/

- 매일 정리는 5분씩

- 그리고 뭔가를 '하면서' 청소를 함

ex) 물을 끓이면서 직접 만든 청소용 민트수를 주방카운터에 뿌린 다음 싹 닦는다.

- 틈새 시간을 이용.

 

6. 바닥에 물건을 두지 않는다.

의류는 '매다는 수납'을 기본으로

   세탁물이 마르면 어른 옷이든 아이 옷이든 전부 옷걸이에 건 상태로 같은 방에 있는 옷장 속에 넣는다.

 

/

Chapter 2. 물건과 사이좋게 지내는 아이디어

 

11. '버리기'가 아니라 '남기기'를 생각한다

- '버리기'는 어려운 작업

- '버리는 것'에 초점을 맞추면, '당장은 안 쓰지만 버리지는 못하겠어.'라는 회색지대의 물건이 점점 늘어남.★

→ "남길 것을 고른다"는 태도.

→ 남길 것을 선택하다보면, 내가 진짜 좋아하는 것을 알게 됨.

     쓸데없는 물건을 사들이지 않는 절제의 힘이 생김.

 

15. 필요없는 물건은 집에 들여놓지 않는다

◎ 종이류는 대충 훑어보면서 즉시 분류

- 필요한 정보를 얻었으면 이제 종이류의 역할은 끝.

 

16. 물건은 순환시킨다

- 선물 받은 물건은 상대의 마음을 생각하면 왠지 미안해져서 처분하지 못함.

  But, 잘 활용하지 못할 바에는 더 잘 사용할 사람에게 가능한 빨리, 상태가 좋을 때!★

  보내는 것이 현명함.

"선물은 '나에게 줘서 고마워'라는 감사의 마음으로 받는다.

 그리고 일단 받았으면 이후에는 우리 마음대로 해도 괜찮다."

 

- '호불호'가 확실해서 → 물건도 '좋아한다', '좋아하지 않는다'는 기준으로 자신있게 분류.★

- 좋아하는 물건은 소중히 남기고, 취향이 아닌 물건과 필요하지 않다고 판단한 물건은 현명하게 처분

  ex) 차고 세일(Garage S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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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3 가족과 함께 실천하는 심플 아이디어

 

- 어디를 청소했고 어디가 아직인지를 한 달 단위로 정리한 리스트.

- "어 배수구가 더럽잖아. 마지막에 청소한 게 언제였더라?"과 같이 이것저것 생각하거나 망설이는 시각을 줄이기만 해도 기분이 상당히 가벼워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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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4 생활을 시각화하는 아이디어

 

- 세제를 쓰지 않아도 쌀뜨물로 마루와 부엌 싱크대 등을 닦으면 윤이 난다.

- 쌀뜨물에는 유분이 포함되어 있어 왁스 효과까지 있다. (정말?)

 

45. 식물을 키운다

- 채소와 꽃을 키우면 생활에 활기가 생김

- 차로 마실 수 있는 히비스커스와 장미 같은 꽃 외에도

- 민트, 파슬리 등의 허브류도 키운다.

 

/

Chapter 5 마음까지 가벼워지는 아이디어

 

 

49. 하루에 5분 멍하니 있는 시간을 갖는다

- 스트레스 해소, 기억력 상승, 마음의 안정 등 좋은 효과

 

52. 몸을 움직이면 모든 흐름이 원활해진다

 

54. 싫은 일은 1분 이상 생각하지 않는다

- 화, 불안, 걱정처럼 부정적인 것은 1분 이상 생각하지 않겠다고 정해라.

- 습관이 되면 누구나 자유롭게 생각을 전환할 수 있음.

 

/

<에필로그>

매일매일의 생활을 꾸려나가려면 때로는 '느슨함'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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