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건강하게 살고 싶어137 절약#1 서울사랑상품권 기초, 왜 사용하는지?, 발행 일정 ■ 왜 서울사랑상품권을 사용하는 것이 이득일까? 처음에는 '제로페이'가 있었다.서울시에서 소상공인들의 카드 수수료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서 만든 결제시스템.그런데, 이걸 일반 시민들이 잘 사용 안 했다. 왜?이득이 별로 없어서. 소득공제 혜택만 있을 뿐, 사용하는 시민들이 직접적으로 느낄만한 혜택은 없었기 때문에대중화되지 않았다.차라리 어떤 경우엔 그냥 카드 결제하고 카드 실적 쌓아 할인 or 혜택 받는 것이 나았으니깐- 그래서, 올해 2020년 초에지역사랑상품권 A.K.A. 서울사랑상품권을 각 자치구에서 발행하기 시작했다. 이게 왜 이득이냐면?애초에 자치구에서 상품권을 발행할 때 7% 또는 10% 할인해서 판매한다.마치 온누리상품권을 평소에 5%, 명절 기간에 10% 할인해서 판매하듯이. 그리고 이 상품.. 2020. 8. 12. 2020년 9월부터 네이버페이 구매실적을 채우는 것이 네이버통장(미래에셋대우 CMA) 수익률 대비 이득일까? 네이버에서 2020년 5월 말~ 6월 초 경에 '네이버 통장' 서비스를 시작했다. 처음에는 연 3%의 이율(또는 수익률)을 주는 통장이라 홍보가 되었는데, 나중에 실제로 서비스가 시작되고 오픈해보니 '미래에셋대우 CMA' 였기 때문에 과연 '통장'이란 명칭을 사용해서 일반 사람들이 '통장'으로 인식하도록 하는 것에 문제가 없느냐라는 비판이 있었다. / 왜냐하면 XX은행, OO은행의 통장들은 5000만원까지 예금자보호가 되지만, CMA는 결국 증권회사에 입금한 내 돈을 투자해서 수익을 주는 것이기 때문에 매일매일 소액의 수익이 입금된다는 장점은 있지만(그래서 매일 금액이 늘어가는 것이 눈에 보임o_o) 반면에 원금 보장이 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다. 네이버 통장 서비스가 시작되고 나서 8월 31일까지는 오.. 2020. 8. 11. 버리기#1 아모레퍼시픽 공병 → 아리따움에서 공병 적립하기 ■ 버리기#1 아모레퍼시픽 공병(아이오페 토너) → 아리따움에서 공병 적립하기 버리기 첫번째로, 아모레퍼시픽 계열 제품 공병을 아리따움 매장에 갖다주고 공병 포인트 500포인트씩 적립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아이오페 더마 리페어 - 스킨워터 아이오페 더마 트러블 - 토너 요즘은 닥터지로 갈아탔지만, 몇 달 전까지 꾸준히 사용하던 토너 제품들이다. / 아리따움에서는 백화점 입점한 브랜드를 제외한(예를 들어, 헤라 HERA) 아모레퍼시픽 계열 제품들을 판매하는데, 오프라인 매장에서 공병 수거를 한다. 짝짝짝! 칭찬해 :D 아리따움 사이트에서 별도의 페이지가 있지 않아서 찾기가 어려운데, 로그인 후, 마이 아리따움 ▷ '뷰티포인트' 메뉴로 들어가면 확인할 수 있다. www.aritaum.com/mypage/po.. 2020. 8. 3. 고쳐쓰기#1 레이스블라우스 스냅단추 달기 ∥고쳐쓰기#1 레이스블라우스 스냅단추 달기 고쳐쓰기 기록 첫번째. 최근에 레이스 블라우스 또는 펀칭 블라우스를 사고 싶어서 매장도 가보고, 인터넷으로 적당한 블라우스를 검색도 해보다가 문득 떠올랐던 것. 레이스 블라우스가 있는 거 같은데…. 옷장 안을 찾아보니, 셔츠, 블라우스 여러 장 겹쳐져있는 안쪽에서 연노란색 파스텔톤 레이스 블라우스를 찾았다. 이 블라우스, 바나나 리퍼블릭(Banana Republic) 제품으로 약 3년 전에 구매했던 것인데, 밖에서 2번 입었던 것 같다. / 예뻐서 샀지만, 생각보다 안 입게 되었던 이유는 1) 완전 시스루라서.. 블라우스 안쪽에 받쳐입을 속옷을 신경써야 한다. 2) 그리고, 목 부분과 가슴 아래 부분에 중앙 단추가 있는데, 그 가운데 부분에 단추가 없어서 가운데.. 2020. 8. 1. 미니멀리즘, 지속가능성, 절약, 그 사이 어딘가 / 아껴쓰기#1 2018년 여름부터 꾸준하게 관심을 갖고 있는 제로 웨이스트, 레스 웨이스트. 직장인이라 엄격하게는 지키지 못해도, 신경써서 할 수 있는 만큼- 그리고 코로나19로 퇴근 후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야금야금 수면 위로 떠오른 미니멀리즘. 사실 그 동안은 '미니멀리즘 vs 맥시멀리즘' 그 어디에도 큰 관심이 없었고 "사람들이 용어를 참 잘 만드네"라 생각했었다. 그러다가, 미니멀리즘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밖에 이야기하기도 약간은 민망한 굉장히 세속적인 이유. 유튜브였나, 어디 블로그에서였나- 우연하게 "서울 집값을 평수로 나누면 XXX원인데, 그러면 이 불필요한 물건이 차지하고 있는 공간이 XXX원이다."와 비슷한 뉘앙스의 이야기를 읽었던 것. 또한, 나는 언젠가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를 아랫 세대.. 2020. 7. 31. 이전 1 ··· 20 21 22 2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