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토요일에 직장 근무를 하기 때문에,
12월 26일과 1월 2일에 정상 근무를 해서
연휴에 사실 12월 25일과 1월 1일 당일 하루씩 밖에 못 쉬었다.
요즘 어디 돌아다닐 수도 없고, 식당에 가서 마스크 벗고 식사하는 것도 우려스럽기 때문에,
연말 분위기도 살짝 내볼까! 해서 밀키트를 구매해서 집에서 해먹었다.
1. 프레시지(Fresheasy) - 레드 칠리 스테이크
주문하고 배송까지 일주일 이상 걸린 상품. (알고 주문했다.)
롯데 계열 사이트에서 인터넷 주문했는데(어디였더라...)
사실 목표는 크리스마스 때 받는 거였는데, 21일, 22일 정도에 인터넷 주문할 때 이미 28일 이후에 예약배송되는 제품을 주문받고 있었다.
크리스마스에 먹는 건 포기하고 연말에 요리하려고 주문함!
스테이크 종류가 티본 스테이크 등 다른 것들도 있었는데,
이 소스가 맘에 들어서 레드 칠리 스테이크 단품으로 구매하였고,
연말, 크리스마스 홈파티용으로 스테이크+샐러드+파스타 등으로 구성된 세트들도 있었다.
15000원대였는데, L포인트 사용해서 13000원대에 구매함.
어찌되었든, 연말에 배송받아서 개봉!
재료 하나하나가 다 별도로 포장되어 있었다.
스테이크 2장, 마리네이드할 때 사용할 허브솔트, 올리브오일, 버터, 이미 찐 감자, 그린빈, 방울토마토, 청양고추, 소스
처음에 설명서 잘 안 읽고 올리브오일 동봉된 줄 모르고, 마리네이드할 때 집에 있는 올리브오일을 썼다가
나중에 동봉된 올리브오일 찾아서 썼다.
장점은!
설명서에 2분을 해라, 이 과정을 5분 해라 등등 명확하게 요리 과정이 설명되어 있어서
쉬웠고, 실패 확률이 적을 것 같았다.
15~20분 걸림.
물론! 설명서에 적힌 시간을 다 합치면 훨씬 짧지만!
나는 익숙하지 않아서 버벅대다가 15분 이상 소요.
버터 감자도 맛있었고, 소스가 진짜 맛있었다.
많이는 아니지만 약간 매콤한 맛이 있어서 정말 개운함!
2. 이마트에서 구매한 (피코크?????) - 감바스
이 제품을 이미 3번째 먹는데,
여기 올리브오일에 이미 양념이 다 되어있어서 진짜 맛있고 쉽다.
다만, 이 밀키트 그대로만 요리하면 새우 양이 적어서, 새우는 따로 사와서 추가!
이전엔 감바스는 감바스대로 먹고, 파스타면을 추가해서 먹었는데
이번엔 그냥 처음부터 파스타면 같이 넣어서 먹었다. (편하게 편하게!)
이마트에서 8000원대 후반? 또는 9000원대로 구매할 수 있음.
인터넷에서 위의 프레시지 레드 칠리 스테이크 구매하면서, 감바스도 몇 제품 보았는데,
마켓컬리에서도 그렇고 가격대가 좀 높았다. 13000원 정도?
감바스 밀키트가 가격에 따라 그렇게 퀄리티가 차이날까 싶어서,
따로 주문 안 하고 그냥 이마트에서 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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