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텀블러 100회 쓰기] #086 ~ #090 / CGV투썸키오스크, 용기내, 텀블러, 탄소감축
꾸준하게,
텀블러 100회 쓰기
86번째부터 90번째까지 기록.
90회라니!
스스로 세운 목표인 하나의 텀블러 100회 쓰기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
이번 86~90번째까지는
너무 마음이 뿌듯해지는, 카페 방문했던 기억도 있고,
납득이 되지 않고 '대체 대기업에서 왜?'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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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6
스타벅스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with 개방형실리콘빨대(에이비라이프)
아이스 음료가 필요한 시기가 오며, 자주 챙겨다니고 있는 실리콘 빨대!
○ 할인 : 400원
● 줄인 것 : 일회용 플라스틱컵 1개
#087
카페 나무사이로에서는
개인컵 사용시 해당 음료 가격의 20%를 할인해준다.
아메리카노는 5000원이었기 때문에, 20%인 1000원을 할인받았다.
정말 개인컵 사용할 맛! 난다!!
○ 할인 : 1000원
● 줄인 것 : 일회용 종이컵 1개
#088
요거프레소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 할인 : 300원
● 줄인 것 : 일회용 플라스틱컵 1개
#089
누가 설명 좀 해주세요.
CGV 영화관 안에 들어와 있는 투썸플레이스의
키오스크에서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주문하는데,
여기 키오스크의 메뉴 선택지는
A or B가 아니라
B (+0) 의 방식이었다.
즉, 스타벅스 사이렌오더처럼
'매장컵 or 일회용 컵 or 개인컵'이 아니라,
투썸플레이스 키오스크에는
'+매장컵(0원)' 밖에 선택지가 없었다.
그러니, 기본은 일회용 컵이고,
매장컵을 선택할 수는 있으나,
"텀블러 또는 개인컵" 선택지는 아예 없었다.
그래서 키오스크 뒤쪽의 직원분에게
"텀블러 선택하려면 어떻게 해야해요?" 질문했더니,
"주문하시고 텀블러 전달해달라."고 하셨다.
잉?
여기서 나의 1차 의문은,
이렇게 키오스크를 만들어 놓아서, 텀블러를 사용하고자 하는 사람이
한 번의 문의 과정을 더 거치지 않으면, 굉장히 사용하기 어렵게 만들어 놓았다는 것.
나의 2차 의문은,
나는 투썸에서 '개인컵 할인'으로 -300원을 적용해준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데,
(▼ 투썸에서 스토조 텀블러 사용했을 때 기록)
https://claireb.tistory.com/entry/%EA%B0%9C%EC%9D%B8%EC%BB%B5%EC%82%AC%EC%9A%A9
키오스크에서 매장컵이든, 일회용 컵이든 두 가지 밖에 선택할 수 없으니
텀블러를 선택하고 할인받는 과정 자체가 없었다.
투썸 대기업 아닌가?
아니면, CGV 안에 입점해있는 투썸만 그런 건가?
아니면, 사람 대 사람을 통하지 않고, 키오스크로 주문하면 그런가? (→ 그렇다면 나의 질문에 적절한 대응 방식은 "이쪽으로 와서 주문하세요."여야 하지 않았나?)
다시 생각해도 이 방식에 대해 도무지 이해되지 않네.
○ 할인 : 0원..인데 못 받은 것이라 생각됨.
● 줄인 것 : 일회용 종이컵 1개
#090
식당에서 탄산수 페리에를 하나 주문하고,
나눠 마실 때 종이컵을 사용하지 않고,
텀블러를 이용했다.
○ 할인 : 해당없음
● 줄인 것 : 일회용 종이컵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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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90회까지 사용 내역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