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늦가을을 넘어서
코트보다 패딩이 더 적절하게 느껴지는
초겨울,
이 블로그에 마지막 포스팅이 2개월 전이었는데
포스팅 작성하지 않는 동안 제로웨이스트를 멈추거나 소홀히 하거나..했던 것은 아니고
직장 업무가 많아 그 저녁시간, 주말에 시간을 낼 여유가 없었다.
미뤄두었던 사진 기록을 정리..
처음 목표로 삼았던
하나의 텀블러 100회 쓰기는 끝났지만
그 이후에도 계속 다회용기 사용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전처럼 열심히 줄인 것, 절약한 것 기록하지는 않고
조금 더 편한 마음으로 기록해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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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h에서 따뜻한 아메리카노 2잔을 한 번에 텀블러에 받았던 날
스타벅스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그란데를 텀블러에,
따뜻한 아메리카노는 매장컵에 받았다.
요즘 완전 빠져있는
보틀앤스쿱의 연근칩♥!
이대역에 있는 제로웨이스트샵으로
다른 가게들에 비해 식료품 리필에 더 초점을 맞추고 있는 곳이다.
https://place.map.kakao.com/909469171?service=search_pc
보틀앤스쿱
서울 마포구 대흥로24길 24 마포프레스티지자이 상가c동 103호 (염리동 532)
place.map.kakao.com
보틀앤스쿱 Bottle & Scoop
처음에 그래놀라, 파스타 외에도 군것질거리로
과일 말린 것(배말랭이, 파인애플말랭이), 군고구마 말린 것 등등 사봤는데
완전 이 연근칩에 빠져서 갈 때마다 사온다.
콩가루 살짝 묻어있고 고소하고 담백하고. 요즘 그 어떤 과자보다 제일 최고인 듯!
지난 번 가을여행 떠나기 전날 밤에
보틀앤스쿱 가서 연근칩 사오다가 준비해 간 통이 모자라서
스토조 텀블러 꺼내서 더 담았다.
스토조 텀블러는 입구가 넓어서 다른 음식 담기에도 좋다.
아이스 라떼인데.......
직장 근처에서 아이스 라떼를 사먹은 사진인 듯..
CGV에 영화보러 갔던 날
아이스 아메리카노 마실 거라 야무지게 같이 챙겨갔던 개방식 실리콘 빨대.
다른 텀블러에는 따뜻한 카푸치노.
그리고 영화 끝나고 나오면서 기겁했던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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